경인 쥬빌리 제115차 기도회 포스터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단법인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어명세계선교센터에서 “이루라, 복음통일을”(수 24:14)이라는 주제로 경인 제115차 통일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다.
강사로는 김호승 목사(갈릴리소명교회 담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홍보기획위원장, 어명세계선교회 사무총장)가 나서 말씀과 중보기도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통일사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기도의 자리를 회복할 때 민족의 소망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대 초반 민족중보기도운동으로 시작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국내 30개 지역에서 정기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미국 워싱턴 D.C.와 시카고를 비롯해 호주 시드니,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폴란드 바르샤바 등 25개 도시에서 기도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도회 측은 “각 지역마다 나라와 민족, 다음세대, 복음적 통일을 위한 뜨거운 중보기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연합과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한 순수한 기도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