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달 29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 황선욱)에서 한세콘서트콰이어 공연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 홍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목실, 예술학부, 입학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한세콘서트콰이어는 박신화 석좌교수(합창지휘학과) 지휘 아래 예술학부 성악전공 학생과 합창지휘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표 합창단이다. 전문 연주자와 음악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한세대 콘서트콰이어 초청 예배’로 진행됐다. 한세콘서트콰이어는 박신화 교수의 지휘로 ‘주님’, ‘하나님의 전신 갑주’, ‘물 위를 걷는 자’, ‘목마른 사슴’, ‘여호수아’ 등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였으며, 한세대 출신 바리톤 정태준은 ‘광야를 지나며’, ‘믿음의 고백’ 등을 독창으로 공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이 ‘송축해 내 영혼’을 합창해 예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세대학교는 이날 공연과 함께 수시모집 입학 홍보도 진행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은 7개 학부·과, 16개 전공을 대상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9.3%인 423명을 선발한다. 모집 학부는 자유전공학부, 신학과, 인문사회학부, IT학부, 간호학과, 예술학부, 디자인학부이며, 일부 학부 및 전공은 광역모집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한세대 측은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으로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3.5% ▲학생 1인당 장학금 연간 405만 원 ▲수도권 1호선 당정역 인근 편리한 교통 ▲학생 중심의 자유전공학부 제도와 전과 제도 등을 강조하며 입학 상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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