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가 지난 14~16일, 강원도 횡성군 OAPC에서 진행됐다. ©2025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예수, 세상의 빛(Jesus, the Light of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는 총 17개 국에서 온 선교사와 현지인들이 참여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사명, 그리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되새겼다.
선교대회는 로마서 1~4장을 중심으로 최재성 목사(밀알교회 담임), 신진철 목사(부흥교회 담임), 장시환 목사(새안교회 담임), 정상우 목사(동산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 성경 강해와 각국 선교사들과 현지 사역자들의 ‘선교 도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특히 우크라이나 선교사의 발표를 통해 전쟁 상황 속에서도 이어지는 사역이 소개되었고, 참석자들은 함께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어 중국과 동남아시아, 일본 등 다양한 지역의 선교 현장이 보고와 영상으로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총 17개 국에서 온 선교사와 현지인들이 참여했다. ©2025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선교대회 관계자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선교 과제를 다시금 분명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땅끝까지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파이어가 진행되고 있다. ©2025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