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기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삼성안과(대표원장 김병진)와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잠실삼성안과에서는 김병진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세기총에서는 상임회장 박광철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기총은 잠실삼성안과를 진료 지정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세기총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잠실삼성안과의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공동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기총 소속의 모든 목회자와 선교사들, 그리고 성도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잠실삼성안과의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잠실삼성안과 김병진 대표원장은 “삼성안과는 ‘더 밝고, 더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고 일한다”면서 “세기총을 비롯한 종교단체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눈으로 인해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고통에서 해방되고, 더 밝고 편한 눈을 되찾아서, 이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더 니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밀알들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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