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람데오×오리진 세미나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진스콜라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코람데오×오리진 세미나’가 지난 6월 9일,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날까지, 격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는 ‘영역 주권의 회복’(Restoration of Sphere Sovereignty)을 중심 주제로 삼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회복하자는 비전을 공유했다”며 “신학과 실천, 현장 사역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목회자, 사역자, 신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고 밝혔다.

각 회차는 △생명윤리(기독교적 관점의 생명과 인간 가치) △통일&정치(기독교적 정치윤리와 통일) △여성(성경적 여성관과 사회 이슈) △비즈니스(성경적 경제관과 크리스천의 기업가 정신) △미디어 콘텐츠(문화와 미디어 사역) △교육(기독교 교육의 회복과 대안 교육) 등 삶의 다양한 영역을 조명하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성과 영성이 균형 잡힌 세미나였다”, “현실적인 통찰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았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고 한다. 강사진 역시 사단법인 코람데오와 오리진스콜라 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세미나에 대해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되는 시대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었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사단법인 코람데오와 오리진스콜라 측은 “이 땅의 각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회복될 때, 교회와 사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제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작은 부흥의 불씨가 되어, 한국교회 전역에 성령의 역사가 지속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세계관을 심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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