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종 목사 ©벧엘교회 홈페이지
부전교회는 15일 열린 공동의회 청빙 투표에서 2,594명 중 2,278명(87.8%)의 찬성으로 청빙을 가결했다.
백 목사는 중앙대학교 영어학과(B.A.)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대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석사(Th.M.),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TEDS)에서 선교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부전교회 측에 따르면 백 목사는 1993년부터 이듬해까지 필리핀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사의 삶을 경험하며 비전을 구체화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는 예장 합동총회 선교국 선교사훈련원(MTI)에서 훈련간사로 섬겼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캄보디아에서 SEED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사역하며, 로고스 어학원, 캄보디아 씨앗교회, 제자훈련 공동체(DSC), 샤이닝스타 고아원을 등을 설립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선교와 목회를 병행했다.
저서 및 연구서로는 「단기선교 퍼스펙티브」(2008), 「고엘, 교회에 말걸다」(2017, 공저), 「이 책을 먹으라」(2020, 공저), 「적합한 기독교」(2007, 번역서), 「유순한 대답」(2017, 번역서) 등이 있으며, 선교학 관련 논문 30여 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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