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제249차에 이른 ‘기도행전’과 남녀 목회자 및 평신도, 다음세대가 함께한 ‘120문도 발대식’에 이은 것으로, 300명의 기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기도운동본부 총재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는 “이 땅의 영적 새벽은 오직 기도로 시작된다”며 “하나님께 쓰임받을 300명의 기도용사들이 강력한 연합의 의지를 세우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도용사 300’ 발대식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전국에서 모인 기도자들의 연대와 결단을 드러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 동역자를 대신 파송해 기도의 불씨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세계기도운동본부는 “반드시 뭉칠 때, 위대한 역사는 시작된다”며, “‘기도행전’이 곧 이 시대의 사도행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32회차 연속으로 동참하고 있는 정성일 목사(주사랑교회), 100주차를 달성한 김호승 목사(갈릴리소명교회), 그리고 제주·울산·전주 등지에서 부부가 함께 55주 연속 참석하는 등 기도의 마중물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주최 측은 덧붙였다.
또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등도 매년 교인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김문훈 목사는 ‘기도행전’을 두고 “기적행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세계기도운동본부는 “이번 ‘기도용사 300’ 발대식은 이 같은 영적 연대의 정점으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기도자들의 거룩한 군대가 출정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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