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도서관 2층 열람실 리모델링 사진 ©아신대
서울광염교회가 아신대학교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한 리모델링 프로젝트(‘머물고 싶은 신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아신대 측이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층 열람실 공간의 리뉴얼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고 한다.

지난 5월 15일부터 2일간 진행된 공사에는 원목 열람 테이블과 의자 교체, 조명 개선, 공간 배치 재정비 등이 포함됐다.

아신대 도서관 관계자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습자 중심 도서관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광염교회는 그간 국내외 다양한 교육 및 선교 기관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 후원은 다음 세대를 향한 섬김과 헌신의 연장선으로 이뤄졌다고 아신대 측은 전했다.

아신대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도서관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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