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로는 1998년 인천지검 검사장 시절 인천홀리클럽을 만들어 성경공부모임을 하며 인천 성시화를 위한 사역을 전개했다. 또한 2007년 1월 인천에 재단법인 성시화운동을 설립하고 복음의 관문인 인천의 성시화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 장로는 특강에서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그 결과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그 방법은 말씀과 기도이다. 이 운동의 정체성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의 정신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독교대백과사전>에 보면 ‘행복은 의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행복이라는 히브리어의 의미는 ‘똑바로 직행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의와 진리와 거룩으로 새사람을 입은 우리는 의의 길, 진리의 길, 거룩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예수 안에서 내 안에 있는 교만과 우상숭배 등 육신의 소욕을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장로는 “아내가 난소암에 걸렸을 때 시편 108편 1절 말씀을 앞에 놓고 새벽기도와 주일성수, 전도 실천, 성경공부 등 세 가지를 하기로 결단했다”며 “그 사건을 계기로 고난의 신비한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우리가 결단하면 하나님이 행해 주신다”며 “모든 문제 해결의 처방은 예수 그리스도다. 어둠은 빛이 있을 때 물러난다. 빛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제21대 대선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설명하고 인천의 교회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도하고 투표하면 나라가 새로워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구호를 제창했다.
참석자들은 제21대 대선을 위해, 인천의 성시화를 위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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