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민 목사 ©미주 기독일보
2대 담임으로 취임한 최성민 목사는 답사에서 "여러분의 아낌없는 기도와 격려 덕분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저와 제 가정이 생명샘교회를 만나는 귀한 축복을 누리게 됐다. 앞으로 저희가 에벤에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땅끝까지'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물가에서 주님을 만난 여인의 증거처럼 이곳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물같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영생의 샘물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모든 섬김 위헤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서오석 목사(CRC 한미노회 서기)는 "여호수아 1장 5-6절 말씀은 모세가 죽은 이후에 여호수아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네 평생에 너를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다'라는 것이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최 목사님과 함께 하실 것이다. 강하게 담대하게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미주 한인교회인 생명샘교회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미주 기독일보
이날 예배는 1대 담임 목사인 문상면 목사의 인도, 이천선 목사(CRC 한미노회 회계)의 기도,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의 설교, 임바울 목사(전 CRC 한미노회 서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예배는 정장수 목사(올림픽장로교회 원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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