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포괄적 협력관계 수립을 통해 마약류 및 중독 관련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답콕 측은 설명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주)아쿠아픽은 답콕과 협력해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전 제품에 대한 공익특가 제공 △기업 임직원 대상 마약 예방 교육 연계 △마약 예방 강사 기초 과정 수강자에게 아쿠아픽 제품 선물 제공 △각 대학 답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기부 등이다.
또한, 답콕과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마약 예방과 K-뉴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뉴스포츠 대회 개최 △기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강사 과정 운영 △지역별·대학별 다양한 대회 개최 등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마약 예방과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협약식에는 답콕 두상달 이사장, 서울시마약관리 조성남 센터장, (주)아쿠아픽 이계우 대표,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 김창원 원장, (주)아쿠아픽 김정원 연구위원,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 박상규 사무총장,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 강이안 부산교육센터장,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 조수아 홍보팀장,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 김수영 총무,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 김도현 주임과 고려대, 성균관대, 단국대, 한림성심대 소속 답콕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답콕 두상달 이사장은 “답콕은 물고기의 역할을, 아쿠아픽과 한국뉴스포츠진흥원은 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 기관들이 협업하는 마약예방 활동을 통해 한 청년을 마약으로부터 예방하는 것은 곧 나라를 살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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