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
행복도에 대한 일반 국민(위)과 목회자에 대한 조사 결과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자들이 느끼는 행복도가 일반 국민들의 그것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71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요즘 목회를 하면서 얼마나 행복감을 느끼는지’ 조사해,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1%의 목회자가 ‘행복하다’(매우+약간)고 응답했고, ‘행복하지 않다’(별로+전혀)는 29%로 목회자 10명 중 7명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입소스가 지난 2023년 발표한 ‘세계 행복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행복하다’(매우+약간)고 응답한 비율이 57%였다.

목데연은 “일반 국민과 비교했을 때 목회자가 느끼는 행복도가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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