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한장총)가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장로교의 날'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열리며,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장총은 "한국 장로교회의 한교단 다체제의 연합을 이루고 한국교계 및 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장로교 성도들이 모여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 및 장로교의 본질인 개혁정신 및 영성을 회복하고 교회의 연합정신을 회복하며, 한교단 다체제 연합총회 구현을 통해 사회 통합의 모범을 보이며 장로교단의 일치를 이루어 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주제처럼 교회의 사명인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나누며 섬기는 장로교상을 구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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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