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감독(왼쪽)과 평생교육선교회 박요섭 회장 ©호남특별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감독 김필수)가 지난 12~13일 예수생명교회에서 제20회 연회를 개최했다.

연회는 첫날 평생교육선교회(회장 박요섭)와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한 ‘오병이어전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회 소속 교회들의 전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1차로 오는 28일 연회본부에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한 ‘오병이어전도’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후 희망하는 목회자들 및 관계자들을 위한 8주 실무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평생교육선교회(www.ccschool.or.kr)는 이 과정을 마친 목회자들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해 상시 전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자녀교육과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구심점으로 지역을 품고 섬기며 발전을 이루는 데 이바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창의적 전도 시스템이라고 한다.

김필수 감독은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우리 호남특별연회 소속 교회들이 전도라는 사명을 즐겁게 감당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도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펼쳐질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전도로, 이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방법으로 전도의 문을 활짝 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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