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임원회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12-4차 임원회가 열리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6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12-4차 임원회를 열고,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도로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 예배에 회원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와 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설교 송태섭 대표회장, 대표기도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 등 순서를 확정했다. 한교연은 지난 12-3차 임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해 왔다.

한교연은 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회원 교단과 단체로부터 접수한 구호헌금을 이달 말까지 집계해 튀르키예 현지 파송 선교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 중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가 튀르키예 지진 구호헌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임원회는 오는 13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 있는 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에서 임역원 간담회를 갖기로 했으며, 춘계 임원 위크숍을 오는 5월 1~3일 전남 여수 오동도관광호텔에서 갖기로 하고 세부일정을 사무총장에게 일임했다.

한교연은 지난 제12-3차 임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기선총회(총회장 심언창 목사),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대표 김성준 목사), 두루마리예수선교회를 회원으로 받았으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회원 복귀를 허락했다.

또한 재난구호위원장에 최순길 목사, 공공정책 위원장에 최길학 목사를 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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