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기부자 박재신씨(왼쪽)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가운데), 강성훈 팀장(오른쪽) 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제공

나눔리더 서울116호 박재신씨가 작년에 이어 성금 1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14일 전달식을 가졌다.

박재신씨는 사진가 ‘시니플’로 활동하며, 지난 8월 제주도에서 90일간의 유럽여행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첫 개인사진전이었던 [“올해는 여행같이 살기로 했습니다.”-Live like journey]에서 3단 엽서북(굿즈)을 판매했고, 전시비용을 제외 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추후 성금은 경계선지적기능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재신씨는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가치를 만들고 싶어 시작 한 기부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사진과 나눔 활동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 해 나가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뛰어난 재능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사랑의열매가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박재신씨는 지난 2021년에 사진공모전 상금을 기탁하고 나눔리더 서울 116호에 가입하여 올해 2년째 나눔리더로 기부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밝힐 개인 중고액 기부자클럽이다. 최근“광진구 1호 부부 나눔리더 김소연·박창욱 부부”가 가입했으며, 개인 누구나 나눔리더에 동참할 수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랑의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