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대표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 ©기독일보 DB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 목사는 17일 경기도 안양시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목사)에서 열린 제27회 예장 합동 중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예장 합동은 현재 제105회기로 제107회 부총회장 선거는 내년 가을에 있을 교단 정기총회에서 처러질 예정이다. 1년여 앞서 미리 선언한 것이다.

예장 합동 측은 전국을 세 개 지역(서울·서북, 영남, 호남·중부)으로 나누고, 이들 지역들이 해마다 번갈아 가며 해당 지역의 인물들로만 부총회장 후보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령 올해가 서울·서북 차례라면 그 지역 인물들만 선거에 후보로 나올 수 있다. 그러면 내년엔 영남, 그 이듬해는 호남·중부에서 후보가 나오는 식이다.

지난해 가을 제105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당선된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는 영남 지역 목회자다. 올해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는 서울·서북 차례다. 이에 대전에서 목회하는 오정호 목사는 올해는 불가능하고 내년 제107회 부총회장 선거에 호남·중부 지역 후보로 도전할 수 있다.

오 목사는 이날 중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오정호 목사가 출마하는가’ 질문을 던지셨다”며 “저는 직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총회를 사랑한다. 동시에 저의 모교인 총신(대)도 사랑한다”며 “우리 총회를 지켜낼 것이고 우리 총신의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저는 계속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늘 일단은 제가 출마를 선언했으니까 여러분이 기도해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정말 우리 총회 위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그런 복된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 목사는 지난 2019년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로 거론됐었지만 일찌감치 불출마 의사를 밝혔었다. 당시 선거에선 현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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