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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김창룡 경찰청장(각각 왼쪽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을 비롯한 배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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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소강석 대표회장이 김창룡 경찰청장과 환담하고 있다.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28일 오후 김창룡 경찰청장과 환담했다. 김 청장의 예방으로 이뤄진 대화에서는 교회와 경찰 간 현안을 협의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소강석 목사는 “경찰 역사에서 중차대한 일이 많은 시기에 폭넓은 지지를 얻어 청장에 취임하신 것을 늦게나마 축하드린다”며 “치안과 방역 등에서도 선진화를 이루려는 경찰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한국교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룡 청장은 “한국교회가 국가적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역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올해부터 경찰의 위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자치경찰제 등 중요 현안에 대해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을 전했다.

특히 양측에서는 전국적인 한국교회 경목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김남현 외사국장이 배석했으며, 한교총에서는 정성엽 총무와 신평식 사무총장, 예장 합동 고영기 총무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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