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는 26일 오후 2시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서울복음교회에서 ‘믿음의 가정의 새로고침(F5)’이라는 주제로 제69회 가정주일 연합예배를 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공동으로 주관한다.이번 연합예배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생활 신앙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기독교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경기도 용인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와 함께 ‘전도사 인턴십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양 측은 17일 용인 새에덴교회 당회실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새에덴교회와 칼빈대학교는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교류하고,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1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서 ‘성령은 누구신가?’(요한복음 14:2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 충만의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성령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한다. 우리가 예수 믿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자원봉사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필요를 채우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사)이음재단과 이음플랫은 최근 부활절 바자회를 공동 주최하고, 여기서 마련된 부활절 생명나눔 바자회 수익금(430만원) 전액을 지난 16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영아부가 이 행사를 주..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전세계를 휩쓸자, 대면 예배 및 교회 내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고, 전세계 교회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이례적 상황에 목회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졌던 때가 불과 몇년 전이다. 교회는 그 위기 상황에서도 기도하며 답을 찾았고, 야외 예배, 온라인 예배, 주..
독립운동가 유두환 선생의 손자가 그의 생전 일기를 인천시 시립박물관에 기증했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지난해에 유두환 선생의 일기를 비롯한 총 296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유두환 선생은 1877년 평안남도 순천군 신창면에서 태어나 1967년 인천에서 사망했다...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그 역할을 더 잘 수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직업 중 하나로 목사가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관련해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16일 소개했다...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문대원)가 주관하는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12일 금요일은 저녁 8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됐다. 이어서 1..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위임 목사)가 14일 오전 주일예배서 ‘순교가 선교의 문을 열다’(사도행전 7:54-8: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한가지 질문 앞에 응답할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한다. 그 질문이란 ‘예수님을 믿는 것이 과연 나의 생명과도 바꿀 수 있을만큼 귀중한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모든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고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수고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에서 제22회 교회개척성장학교가 NOVO.KOREA 주최로 열린다. 이번 학교는 매년 4월에 개최되며, 개척 준비 중이거나 이미 개척한 교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을 초해 부흥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주요 강의 내용은 목회철학 세우기부터 시작하여 후원자와 물질 후원자 모으고 관리하기, 개척 팀 구성과 훈련, 비전 전달과 지도자 양성, 지역사회 이해와 전도,..
군포시민의교회가 최근 군포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교회인 시애틀형제교회 다운타운 캠퍼스(담당 정찬길 목사)는 현지 시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데이빗 가바 선교사를 강사로 케스케이드 캠프 컨퍼런스 센터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대학생들과 청년 직장인, 결혼한 영커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수련회에서 데이빗 가바 선교사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에 거하는 삶으로 나아갈 것을 도전했다...
제73회 국가기도의날이 오는 5월 2일(현지 시간) 오후 7시, 미주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가기도회는 ‘말씀을 받들어 올려 세상을 밝히소서(Lift up the Word Light up the World)’(삼하 22:29~31)라는 주제로 미 전역 4만 7천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나들목교회 김광호 장로(은퇴)가 향년 83세로 10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희대학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예배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드려질 예정이다. 하관예배는 장지인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예정돼 있다...
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미주 각 지역에서 성실히 목회하고 있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한인 목회자들의 고군분투기를 기록한다. 이번 시간에 소개되는 인랜드 ANC 온누리교회는 2008년 3월 선랜드 ANC 온누리교회의 협력(Association) 교회로 시작됐다. 2021년부터는 선랜드 교회와 목회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ANA(ALL Nations Association)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10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서 ‘예수그리스도의 3대 사역’(마태복음 4:23-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을 오늘 본문은 정학하게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 그래서 책방에 가서 책을 살 때 늘 많이 팔리는 책이 행복한 삶, 성공에 이르는 비결과 관련된 책들이다. 누구나 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