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옳은가치시민연합, ALL바른인권세우기, 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 등 인천범시민단체연합은 성적지향 삭제 법안 발의한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의원들을적극 지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11일 오전 11시부터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앞에서 열렸다. 안상수 의원 등 국회의원 44인은 국가인권위원회 법 제 2조 3항에 있는 성적지향을 삭제하..
한국개혁신학회는 제 139회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조호형 박사(총신대 신대원 신약학)은 ‘베드로전서 2:13에 나타난 πᾶσα ἀνθρώπινη κτίσις에 대한 재고(再考)’를 전했다. 베드로 전서 2장 13절은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이다...
성탄 축하를 겸한 12월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5일 오전 7시부터 모교 루스채플에서, 180여 연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극예술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대연(83 신학, 배우)총무의 인도로 찬송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른 후, 이은성(65 토목, 창조교회) 장로가 대표기도를 전했다. 지영란(68 간호,..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사역 단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은 베트남의 핍박받는 기독교인 지도자들을 위한 2020년 1분기 훈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계기로 한국 VOM은 동남아시아에 더욱 관심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이번에 새로 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창립 20주년을 맞아 합정동 시그니쳐 웨딩홀에서 10일 오후 3시 반부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좌장으로 선진화네트워크 손광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에서 북한 인권법이 제정됐고, 이를 법적 기반 위에서 엄정히 다루려한다”면서 “반면, 2016년에 한국은 북한 인권법을 제정했지만, 이는 정쟁의 대상이 전락..
거룩함을 회복하는 다음세대 교육을 지향하는 ‘카도쉬 아카데미’에서는 2020년 1월과 2월 매주 월요일마다 교육부서에 관한 다양한 성경적 성교육을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상에서는 우리 자녀세대들이 성교육 어떻게 받는지 알고 계시는 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 이재욱 공동대표(카도쉬 아카데미)는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에서부터 초⸱..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인권위 규탄 집회를 인권위 앞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열었다. 동반연은 먼저 성명서를 통해 “2차 대전이 끝난 후 1948년 유엔 총회에선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며 “이념의 냉전 구도 속에서 세계인권선언을 합의한 건 인권사상이 이념을 뛰어넘어 보편적이란 선언”이면..
샬롬나비는 국가인권위법 제2조 3항의 성적 지향 삭제를 촉구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 때 만들어진 인권위법은 특히 2조 3항은 대다수 국민들의 합의를 묵과한 법”이라며 “특히 성적 지향 항목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묵시적 기만으로 은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성적지향은 특정한 성적 취향인데, 이를 보편화해 이에 반대하는 다수를 차별하는 인권독재의 전형”이라고 ..
12월이 시작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캐롤도 틀어놓고, 눈은 언제 올까 하늘도 궁금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에 잠기며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이 소중한 시간에 우리에게 주신 사람들과 소원해졌거나 멀어져있다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해야겠습니다. 사랑의 매듭, 그것이 우리가 한 해를 가장 잘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제 6회 교회와 신학포럼은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 신학교)를 초청해 ‘헤르만 바빙크의 기독교 세계관’이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예장 통합 100주년 기념관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렸다. 강 교수는 먼저 “19세기 화란 신학자인 바빙크는 타고난 신학자요, 기독교 윤리학자”라며 “교의학과 윤리학은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아니라 양날의 날개”라고 밝혔다...
반동연은 5일 H일간지 K기자가 성심리센터에서 행한 설문을 비판한 기사에 대한 비판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심리센터는 설문에서 동성애를 이상성욕이라고 했는데, 이를 가지고 K기자는 문제를 삼았다”며 “마치 동성애가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처럼 기사를 썼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은 “분명 동성애는 후천적 요인임을 유수 과학학술지에서 입증됐다”며 “성심리센터에서 임상을 기초로 정리한 내용이기에 배..
한교총(이하 한국교회총연합)은 국가인권위법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한 개정안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현행 국가인권위법은 제 2조 3호에 있는 성적 지향 조항을 통해 다수 국민을 역차별 하고 있다”며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이를 근거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동성애자 등 소수자 인권 보호라는 명목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수자를 역차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오륜교회(담임목사 김은호)로부터 장애인 치료비 5천5백만원을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오륜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8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장애나 질병으로 치료가 시급함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병원에 갈 수 없던 대상자들이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와 지난 4일 60주년기념관에서 2019년 ’경기농협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이하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조합장,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 84명에 대한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와 ‘FTA 시대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내 구성원의 성희롱•성폭력 상담과 예방 및 건전한 성 문화 조성을 위해 샬롬성센터(성희롱•성폭력신고센터)를 개소했다. 4일 진행된 샬롬성센터 개소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김완진 목사 및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다 함께 샬롬성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시엠립주 쓰룩부억에서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식을 12월 5일 진행하였다. 2004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무료급식 사역인 ‘밥퍼나눔운동’을 하며 시작된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2007년 시엠립에서 다일클리닉과 ‘밥퍼’를 시작하며 점차 나눔을 확장했다.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올해는 지뢰피해자 마을인 쓰룩부억에 제빵기술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캄보디아에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