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마카오에 한국인 '카지노 노숙자' 1000명
    '카지노 왕국' 마카오에 도박에 빠진 한국인 노숙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마카오 현지 여행사와 현지 민박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카지노도시 마카오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카지노에서 재산을 탕진하고 노숙하는 이른바 '카지노 앵벌이'(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80여일간 마카오에 체류하다 귀국한 임모(42)씨는 "마카오의 주요 카지노 지..
  • 눈
    '눈 1cm만 더 와도'…서울시내 교통사고 月 74건늘어
    서울시내에서 1일 평균 적설량이 1cm만 늘어나도 월간 교통사고가 74건이 더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5일 제71호 인포그래픽스 '서울에 눈이 오면 교통사고는 얼마나 발생하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포그래픽스는 도로교통공단의 기상별 교통사고 자료를 이용해 서울시에 눈 올 때의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것이다. 2012년 발생한 서울시 교통사고(20만388..
  • 여야, 지방선거에 현역의원 줄사퇴 부담 '자제령'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중도 줄사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자 여야가 의원들에게 사퇴 자제령을 내리는 등 '의석수 유지'에 부심하고 있다.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4일에는 현역 국회의원의 사퇴가 한건도 없었지만 후보등록 기간인 5월15~16일이 가까워질수록 사퇴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야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사퇴 자제령을 직간접으로 내리고 나섰다...
  • 수전 베가
    여성포크 전설, 수전 베가 온다
    미국 뉴욕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기수로 여성 포크음악 저변 확대의 초석을 놓은 싱어송라이터 수전 베가(55)가 9년 만에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9ENT에 따르면, 베가는 4월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한국팬들에게 다시 인사한다. 11세부터 기타를 연주한 베가는 리어나도 코헨, 패티 스미스, 밥 딜런 등의 영향을 받았다. 2집 수록곡 '루카(Luka)'와 '탐..
  • 외환보유액 3500억 달러 육박…7개월째 사상 최대
    외환보유액이 3500억달러에 육박하며 7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월말 외환보유액'은 1월말 현재 3484억9000만달러로 전달보다 19억3000만달러가 늘어났다. 구성항목별로는 유가증권 3188억6000만달러(전체의 91.5%), 예치금 187억3000만달러(5.4%), 금 47억9000만달러(1.4%), SDR 34억9000만달러(1...
  • 미 대사관
    獨 언론, "NSA는 메르켈의 전임자 슈뢰더 총리도 사찰"
    【베를린=AP/뉴시스】독일 언론들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앞서 2002년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도 사찰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언론은 지금까지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사찰을 폭로한 전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제공한 자료에 근거해 메르켈의 휴대전화가 도청됐다고 보도해 왔다. 그는 2005년 취임했다. 뮌헨의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과 북독일방송(NDR)은 메..
  • 수석회의
    대통령 새해 업무보고 국무조정실부터 오늘 시작
    새해 정부의 각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7부 3처 5위원회'의 올해 업무보고는 업무 연관성이 큰 2~4개 기관을 하나로 묶어 오는 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실천과 성과 - 국민체감 2014'로 명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업무보고의 첫 일정으로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 설 휴일지정
    설 휴교일지정 법안 뉴욕주 하원 통과
    미국 뉴욕주에서 '설 휴교일 지정'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뉴욕주 하원은 3일(현지시간) 전체 회의를 열어 설날을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하는 법안(A.7758)을 찬성 118표, 반대 22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뉴욕의 한인 정치인 김태석(론 김)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 가운데 아시안 인구가 7.5% 이상 차지하는 뉴욕 주내 모든 도시의 공립학교..
  • 美 재정적자, 올 회계연도 5140억 달러로 대폭 감소 전망
    【워싱턴=AP/뉴시스】 미 정부의 2014 회계연도(2013년 10월1일~2014년 9월30일) 재정적자가 5140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대폭 감소하고 5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4일 보고서를 통해 경제 회복으로 인한 세수 증대와 정부 지출 억제로 재정적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CBO는 201..
  • 건국대, '이사장 비리 의혹' 공개 교수 만장일치 해임
    건국대 법인이 김경희 이사장의 개인 비리 의혹을 외부에 제공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징계위)에 회부된 교수협의회장 장모 교수와 동문교수협의회장 김모 교수를 해임했다. 건국대 법인은 4일 제3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두 교수는 징계위에 참석하지 않았다. 건국대 법인 관계자는 "대학에서 이들 교수를 징계하라는..
  • 금빛을 향한 힘찬 질주 '빙속'
    [포토뉴스] '빙속' 선수들의 힘찬 질주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후보인 '빙속여제' 이상화(가운데)가 동료선수들과 함께 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이상화를 포함해 모두 12명의 기독인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 유해룡 장신대 교수
    PCUSA 목회자계속교육, 영성학으로 목회자·성도 이해 도와
    PCUSA(미국장로교회) 남대서양대회와 생수대회의 목회자계속교육이 3~5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남부 5개 주에서 목회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표지는 무엇인가'(엡4:13~16)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목회자계속교육에는 강사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유해룡 교수(영성학)가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