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홍보대사 팝페라 디바 이사벨(Yisabel)과 세계적 유기농곡물 제조사 밥스레드밀(BOB'S RED MILL) 밥무어(Bob Moore)회장(85)의 아름다운 만남이 이루어진다. 생애 첫 한국 방문인 밥무어 회장은 오는 27일 서울에서 이사벨을 만나 구세군을 방문하고, 광화문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 음악회로 감동의 동영상을 재현한다. 나눔 실천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두 사람의 .. 
[정진오 칼럼] 한국 교회여 '십자가'로 돌아가자
한국 교계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0년 이후로 일어난 한국 사회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교인 수 증가와 물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50개 교회 가운데 26개의 교회가 한국에 위치하고 있고, 기독교 인구는 전 국민의 30%에 달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양창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영등포 발전시켜 신 강남시대 열겠다"
"서울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영등포구의 가치를 높여 강남4구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 영등포구청장에 재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양창호 예비후보가 '영등포비전2020'이라는 구체적인 비전과 함께 자신이 '영등포의 참 일꾼'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예장고신 총회, 운영위 열고 한기총 탈퇴 확정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주준태)가 최근 제63-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의 건"을 확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사직동교회에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제64회 총회 상임위원, 협력위원 배정의 건'과 '세계선교위원회 조직에 관한 총회규칙 개정 청원 건', '한기총 탈퇴의 건' 등이 다뤄졌으며, 이 가운데 한기총 탈퇴의 건은 임원회에서 안건을 제출했었다... 국방부 "무인기 누가봐도 北소행"
국방부는 14일 북한이 소형 무인기 침투사건을 '제2의 천안함 날조'라고 부인한 데 대해 "누가 봐도 북한 소행임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부인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을 중상 비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계속 위협을 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근거 없는 대남비방도 중단해야 .. 정부 "행동으로 드레스덴 선언 진정성 보여줄 것"
정부는 14일 북한 국방위가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구상을 담은 드레스덴 선언을 맹비난한 것과 관련 "행동으로 드레스덴 선언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입장을 거듭 밝혔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서도 "우리는 행동으로 드레스덴 선언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고 내부적으로 필요한 준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 코레일, 5월 관광주간 운영…KTX 증편·운임할인
코레일은 정부가 도입한 관광주간에 맞춰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를 '철도관광주간'으로 정하고 KTX 증편 운행, 관광열차 운임할인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중 코레일은 여행수요가 집중 되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총 87편의 KTX를 증편할 계획이다... 윤석민, 두 번째 등판도 패전…4⅓이닝 3실점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28)이 마이너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4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BB&T 볼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3실점 했다. 지난 9일.. 전경련 "5월 휴가로 국내관광 독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회원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관광주간(5월1~11일) 기간에 임직원들의 휴가사용 장려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경련은 지난 10여년간 우리 국민들의 해외관광은 크게 늘어났지만 국내관광은 정체상태에 있다며 이는 우리 경제의 소비활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내.. 檢, '납품·횡령비리' 신헌 전 롯데홈쇼핑 사장 소환
롯데홈쇼핑 납품·횡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4일 신헌(60) 롯데백화점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신 사장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께 소환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취재진을 피해 1시간 일찍 자진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출석한 신 사장을 상대로 롯데홈쇼핑 임직원의 납품비리나 법인자금 횡령을 직접 지시·묵인했거나 보고 .. 
해마다 '기부 실천' 공공기관장은 10명에 1명 정도
해마다 기부를 실천하는 공공기관장은 열 명에 한 명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위례시민연대가 전국 공공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기부를 한 적이 있다고 답한 기관장은 대상자 171명 중 54명(32%)였으며, 300만원 이상(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10% 가량인 18명 뿐이었다.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24명 전.. 
건보공단, 537억원 담배소송 제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00억원대의 규모의 담배 소송을 제기했다. 건보공단은 14일 오전 9시 KT&G와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를 상대로 537억원을 청구하는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흡연과 암 발생의 인과성이 높은 3개 암(폐암 중 소세포암과 편평상피세포암,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환자를 대상으로 승소 가능성 및 소송비용 등을 고려해 규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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