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총리직을 사퇴하기로 한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정부의 부실한 사고 대책을 질타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초동대처 부실 의혹과 수습과정에서 빚어진 잡음 등을 두고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청하는 글과 그에 반대하는 글이 몰리고 있다... 성공회대, 개교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성공회대학교(총장 이정구)는 4월 30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29일 '개교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공성과 실천적 아카데미즘'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학문의 공공성을 검토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위상과 사회적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기획됐다... 홈페이지, 대통령 입장표명 두고 갑론을박 치열
세월호 사고 수습이 늦어지며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두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갑론을박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초동대처 부실 의혹과 수습과정에서 빚어진 잡음 등을 두고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청하는 글과 그에 반대하는 글이 몰리고 있다... 이경규 '골프 논란'에 변희재 대표 "공인들 여가에 시비 걸면 안 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개그맨 이경규의 '골프회동 논란'에 대한 여론의 마녀사냥을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경규 골프? 언론의 거짓 선동이 문제지 연예인 골프가 뭐가 문제나요"라고 운을 뗐다...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사과...진중권 "애도는 의무나 강요가 아냐"
방송인 이경규 골프 라운딩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YTN은 지난 26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이경규가 지인들과 골프를 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예계의 애도와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중인데 이경규의 골프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트라우마, 자살자 유가족 케어...교회가 해야하는 일
댄 페터스 박사는 "정말 자살한 사람들 향해서 무거운 마음을 느끼고 있느냐?"고 물으며 "아시아 국가중에 한국이 최고로 높은 자살율을 가지고 있다. 매일 48명이 자살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심각성을 환기시켰다... 합동분향소 엿새째 조문객 16만명 넘어서
여객선 '세월호' 참사 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엿새째인 28일 이곳을 찾은 추모객이 16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합동대책본부가 집계한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16만4165명에 달했다... 최희,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시청 후 트위터로 "미안하고 미안하다"
방송인 최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시청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어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사과...누리꾼 의견 분분
방송인 이경규의 골프 라운딩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갖고 시비 걸면 안됩니다. 그럼 등산, 야구, 사이클 여가 생활 다 중단해야 하나요. 골프장과 인근 식당들 하나하나가 다 국민경제입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코니 탤벗, 첫 내한 공연 무대에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참여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내한해 세월호 참사 기부에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니탤벗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코니탤벗은 노란 원피스와 함께 마이크와 악기에 노란리본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北 풍계리 터널봉쇄 아직 불투명" , 38노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의 활동은 늘어나고 있지만 핵실험 임박징후인 터널봉쇄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웹사이트 '38노스'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상업위성이 지난 25일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을 이전의 사진과 분석한 결과, 핵실험과 관련된 움직임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적어도 사진 상으로는 터널이 봉쇄됐는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 
리디아 고, 프로 전향 후 첫 LPGA 투어 우승...통산 3승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