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제일교회
    NCCK "세월호 잊혀지지 않게 함께 기도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공동설교문과 기도문을 발표했다. NCCK는 "오는 11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특별기도주간을 마치며 기도주간에 참여한 한국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도주간은 마쳤지만 아직 세월호 참사는 진행 중이라는 의미에서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자는 공동기도와 공동설교문을 회원교회에 발송한다"고 전했다...
  • 여성복 입은 남성도 여성? 美 도시 화장실 사용 조례 논란
    미국 텍사스 휴스턴 시에서 여장 남성들이 여성 화장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례가 시장에 의해 발의돼 큰 논란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남성일지라도 여성의 의복을 입고 있다면 여성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만약 그들의 출입을 제지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 기장 "세월호 참사 '추모기도주일' 지켜달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5월 중 교회 형편에 따라 한주일을 '추모기도주일'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소속 교회에 요청했다. 기장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주께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그들의 유가족들에게 친히 위로와 안식을 내리실 줄 믿으며, 더 큰 희생과 슬픔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기장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세월호 침몰로..
  • 촛불시민
    안산문화광장 3만여 시민, 세월호 참사 진상 촉구
    안산문화광장에 모인 학생, 시민 등 3만 여명의 참석자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 25일 째인 10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국민촛불행동 주최의 촛불추모제 '끝까지 밝혀줄게-국민촛불켜기'에 참석한 학생, 시민들이 진실을 밝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작품
    프라하 고건축 표현한 '펜담채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28번지 안동교회 부설 '소허당'에서 열리고 있는 화가 안석준(61) 작가의 '프라하'전은 사회적·정치적으로 암물했던 시기와 맞물린 희망과 절망의 상징인 체코 프라하를 통해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작품전이다...
  • 중국교회
    "앞으로 20년은 중국 신학교육의 전성기 될 것"
    중국의 도시화와 시대 변화, 종교정책 등의 변화는 중국교회의 태도와 역할의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 중국교회가 이러한 시대 환경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발전을 하기 위한 9가지 주요 이슈를 홍콩의 건도신학교(建道神學院) 차이사오치 교수가 소개했다. 중국어문선교회는 건도신학교 출간물에 실린 그의 글을 우리말로 번역해 '중국을 주께로' 최신호에 실었다...
  • 공항철도 운서역서 스크린도어 고장, 열차 그냥 지나치다 후진
    코레일공항철도에서 열차가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승객을 하차시키지 않은 채 멈췄다 전진한 뒤 후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코레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전동차가 승객을 하차시키지 않은 채 멈췄다가 전진한 뒤 뒤늦게 500m가량 후진하는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서역에서 하차하려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인천공항역 방향..
  • 朴 대통령, 국가 시스템 대개혁 방안 발표할 듯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담화를 발표하면서 국가 시스템 대 개혁과 개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인 일요일에 이례적으로 수석비서관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는 점에서 대국민 담화에 따른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그동안 관련 전문가를 비..
  • '제2 유벙언' 방지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정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시 회사 부실에 책임이 있는 옛 사주나 관계자를 배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옛 세모그룹이 법정관리로 빚을 탕감받고 유병언 전 회장 측으로 다시 편법으로 인수된 사례가 수사 과정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8일 파산부 전체 법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법인회생제도 남용·악용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