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가 9일 저녁 9시 안산제일교회(담임 고훈)에서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 주최로 열렸다... 
[평화칼럼] 체험적 반공주의를 어떻게 치유할까?
동서독은 전쟁을 겪은 것이 아니기에 상대에 대한 피해의식과 적대감은 거의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특히 한국교회는 6.25 전쟁 전후로 북한 공산당이 기독교에 가한 수많은 적대의식의 체험들로 인해 '체험적 반공주의'의 일변도로 경직되여 버렸다. 전쟁을 겪으면서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일컬어지던 평양을 비롯한 북한의 전 지역에서 기독교가 초토화되었으며, .. 
[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원만한 부부관계를 갖기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려주시고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제 아내를, 남편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서로 경건하고 순결한 생활을 보여주게 하옵소서.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 청년층 중심으로 부정여론 확산
9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5월 첫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로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세월호 침몰 이후 계속된 하락세다. 부정평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41%로 전주보다 1% 늘어 긍정 평가와 5%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최소치라고 한국갤럽은.. 
[김성태 교수 특별칼럼] 한국교회, 고난의 영성을 회복하자
지난해 그분의 사무실에서 만난 브라더 앤드류는 파키스탄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여독이 채 풀리지 않는 피곤한 모습이었다. 나는 여든세 살의 그가 탈레반 세력이 준동하여 몹시 위험한 상황의 파키스탄을 계속해서 다니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그곳에서 탈레반의 정신적 지도자로 알려진 한 이슬람 지도자를 만났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모든 적대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과연 그런 잔.. 
[CD포토] 제9차 웨슬리신학연구소 컨퍼런스 개최
제9차 웨슬리신학연구소 컨퍼런스가 8일 오전 9시30분부터 협성대 이공관 국제회의실에서 '카파도키아 교부들과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은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삼위일체론'(곽혜원 박사/ 21세기 교회와 신학포럼 대표),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김옥주 박사/ 한세대학교 겸임교수) 발제가 진행됐다. ..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에 있는 성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최근 들어 사회통제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북한 성도들의 신변을 보호해주시고 두려움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 
[북한선교현장] "북한의 크리스천들은 지금도 희망 붙들고 있어"
2013년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게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다. 젊은 지도자 김정은은 2013년 초 전쟁으로 남쪽을 위협했고, 전 국가적 숙청을 시행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같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수많은 크리스천을 성장시키기 위해 음식, 약, 책 등을 공급하도록 했다... 
[김범수 칼럼] 대한민국(大恨憫國)에서 대한민국(大韓敏國)으로
온통 나라가 슬픔과 아쉬움, 그리고 눈물의 휘용돌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슬픔당한 가족에 대한 위로와 바다에 빠져 죽은 어린 학생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도 갑자기 세월호에 대하여 질문을 계속 던진다. "왜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가? 그때 왜 위험한 순간이라고 방송하지 않았나? 왜 밖으로 빨리 나가라고 명령하지 않았는가?.. 
세월호 동영상, 침몰 7시간 뒤 촬영?...한 여학생 기도하는 모습 담겨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한 지 7시간이 지나 찍힌 동영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오전 청와대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유가족들은 지난 달 16일 오후 6시 38분쯤 촬영됐다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학생들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고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몰트만, "정치는 권력 아닌, 법과 정의 위한 투쟁"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독일 튀빙겐대학교 석좌교수)가 "사회적 정의는 사회적 삶의 성화"라며 "현대 유럽의 사회국가는 나중에 얻게 된 칼뱅주의적 윤리의 열매이지, '인간이 인간의 이리'가 되고 각자가 자기 자신에게 이웃이 되는 '맹수자본주의'의 열매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방한한 몰트만 박사는 9일 서울신학대학교 개교100주년 기념 제4기 영성과 신학강좌에 초청돼, '하.. 
삼위일체론 '재조명', 최근 신학계 가장 주목할만한 동향
제9차 웨슬리신학연구소 컨퍼런스가 8일 오전 9시30분부터 협성대 이공관 국제회의실에서 '카파도키아 교부들과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은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삼위일체론'(곽혜원 박사/ 21세기 교회와 신학포럼 대표),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김옥주 박사/ 한세대학교 겸임교수)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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