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야생진드기 물려 사망...60대 남성
    '야생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린 60대 남성이 올해 처음으로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김모(66)씨가 발열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지난 10일 숨졌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을 받은 이모(63)씨의 남편으로 사망 전 SFTS 확진을 받았다. 부인은 지..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가신 겸손과 희생과 봉사의 길을 함께 가겠습니다. 변함없이 언제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습니다. 주님 주신 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나 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서로 사랑하는 삶으로 들어가기 원합니다...
  •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판매 중...서울-방콕 6만9천원
    에어아시아그룹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12일 오전 1시부터 특가항공권을 판매 중이다. 다음 달 17일 취항을 앞두고 있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방콕 편도 기준 최저가 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 세월호
    [세월호 참사] 檢 "해경, 대부분 구조할 시간 있었다"
    검찰이 세월호 침몰 당시 시간대별 기울기와 승객들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복원한 결과 해경은 세월호 침몰 직전 승객을 구조할 수 있었던 47분을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DFC)는 최근 사고 직후부터 세월호가 완전 침몰할 때까지의 시간대별 기울기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 분석 결과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 경비정이 도착한 시..
  •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 포스터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 로빈슨 주교 이혼 - 그건 사랑이 아니다
    커밍아웃을 통해서 성공회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켰던 로빈슨(66) 주교가 동성 배우자와 이혼했다. 그는 미국 성공회 소속이지만 우리에게도 이미 친숙한 이름이다. 그 이유는 얼마 전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이라는 영화를 동성애 옹호자들이 전국 대학을 돌며 상영하려다 이것을 반대하는 학부모 및 시민들과 마찰을 빚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 노란리본 기도할게요
    [세월호 참사] 기상 악화로 사흘째 수색 중단
    세월호 참사 27일째인 12일에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작업이 중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색작업은 지난 25일 오전부터 사흘째 중단된 상태이며 실종자도 29명에서 줄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75명이다. 항공 수색과 해상 방제 작업도 잠정 중단됐다. 500t 이하 함정은 가까운 피항지인 서거차도와 섬등포항 등에서 대기 중이며 민간 어선은..
  • 세월호
    전국 아침에 흐리고 …부산·경남 호우특보
    월요일인 12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전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오전 7시 이후 경상남도 거제와 부산에는 호우경보, 경상남도 양산·창원·김해 등지와 울산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
  • [세월호 참사]구명장비 정비업체 직원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2일 구명장비 정비업체인 한국해양안전설비 차장 양모(37)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씨는 올해 2월 세월호 구명뗏목(구명벌)과 승객들이 바다로 퇴선하는 미끄럼틀 장비인 슈터 등 17개 항목을 점검하면서 상당부분의 점검항목을 빠트리고도 점검을 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명벌은 4..
  • 세월호
    檢, 유병언 친형 9시간 조사…오늘 장남 피의자 소환
    채 전 부지사는 2008년부터 온지구 대표를 맡으면서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유 전 회장 일가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채 전 부지사를 상대로 계열사 자금을 빼돌린 경위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채 전 부지사 역시 일단 귀가시킨 뒤 이번 주 안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MLB ]추신수, 9일 만에 홈런…시즌 4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9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존 래키의 2구째 시속 90마일(약 145㎞)짜리 직구..
  •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 "도네츠크 주민투표서 90%가 자치 지지"
    【도네츠크=AP/뉴시스】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세력들은 11일 실시된 이 지역 주민투표의 초반 개표결과 약 90%가 이 지역의 자치를 지지했다고 말하고 있다.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선거사무장인 로만 리아긴은 투표가 종료된 후 2시간만에 이번 선거에 300만 유권자 가운데 약 75%가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독립적인 참관인이 없기에 이번 투표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 NYT '세월호참사 진실 밝혀라' 박대통령 비판 전면광고
    뉴욕타임스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정부를 정면 비판하는 전면광고가 실렸다. 뉴욕타임스 11일자 19면에 게재된 이 광고는 미주한인들이 모금 운동으로 광고비를 마련했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뉴시스 2014년 5월4일 송고기사 참조> 광고는 상단에 '한국 세월호 침몰'이라는 작은 제목과 바다속에 거꾸로 빠진 그림을 싣고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