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평강식물원, 휴식과 힐링의 '여름 숲 축제' 연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평강식물원은 오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다양한 식물과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숲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저녁 9시까지 개장하며 달빛아래 가족, 연인과 산책하며 즐기는 '달빛정원산책'을 비롯해 '약선 자연밥상', 생태체험 '오감발달 체험놀이', '수련·연꽃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 예장 통합
    예장 통합, 부총회장 선거 '직선제' 추진한다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이 현재 부총회장 선거를 현 각 노회의 대표인 총대가 선출하는 간선제가 아닌, 직선제로 바꾸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직선제를 통해 선거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고 노회원 전원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 한복총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 출현 필요하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한복총,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는 19일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에에서 한국교회 길을 묻고 답을 얻다 - 한국교회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2014 한복총 포럼'을 열었다...
  • 전교조 판결, 당국과 진보교육감 갈등 예고
    진보성향의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9일, 법외노조로 판결을 받음에 따라 교육현장에 까지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 판결을 시도교육감에 통보해도 시도교육감이 따르지 않을 경우 법적 논란 등 많은 혼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교회언론회 김승동 목사
    불교가 국무총리를 임명하는 것인가?
    불교가 지난 13일과 17일 연이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및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과 기자회견을 하였다. 마치 불교계가 국가의 중요한 공직자를 임명이나 하는 듯 위세를 부리고 있다. 언제부터 불교가 이렇게까지 정치 문제에 깊이 개입하여 왔는가?..
  • 전교조 판결에 갈린 여야
    19일, 법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법외노조 인정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오자 여야는 각기 다른 입장을 밝혔다. 여당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판결이라며 환영했고 야당은 민주주의 후퇴로 규정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법원이 해직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한 전교조에 내려진 '법외노조 통보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법치..
  • 전교조
    법원, 해직자 조합원 있는 전교조는 '법외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훈)이 정부의 법외노조 지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이 지난 10월 고용노동부가 전교조에 내린 법외노조 통보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전교조는 법외노조로 남게 됐다. 전교조는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계는 법원 판결의 진통이 향후 보혁(保革)간 대립과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반정우 부장판사)는 ..
  • 조정래
    "중국 소비시장은 '인간 정글'…만리의 정글이다"
    18일부터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개최됐다. 개최 당일인 이날 <정글만리>의 소설가 조정래의 '저저와의 대화'가 있었다. 사회는 한겨레신문 문화부의 최재봉 기자가 맡았다. 먼저 사회자는 "책을 내신지 만 2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오래 구상하신 책이다. 중국 대륙이 무대이고, 현장 취재를 하면서 쓴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명을 줬고 생각할 거리를 줬다. 중국 무대를 소설로 쓰고자한 ..
  • 문창득
    "하나님 뜻, 기독교 역사, 성경은 희생자 관점에 있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의 발언에 대해 신학적으로 검토하는 '긴급 신학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