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태진 기장 총무
    배태진 총무 "한국교회, 일그러진 자화상 바라봐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박동일 목사) 배태진 총무가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교계는 세습, 권력지향, 대형교회 설립, 각종 비리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한 몸으로 받고 있다. 한국교회는 한국시민으로부터 지금 짓밟히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변화와 자성을 촉구했다. 배 총무는 13 일(주일) 오후 겨자씨교회에서 '이 흘러 내리는 물로!!'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 성공회 램버스 회의
    영국성공회 신부, 교단 규범 깨고 동성결혼
    영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됨에 따라 영국성공회의 동성애자 성직자가 교단의 규범을 무시하고 오랜 시간 사귀어 온 동성연인과 결혼해 보수주의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 나이지리아 폭탄 테러 현장
    처참한 나이지리아 폭탄 테러 현장
    14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버스 정류소 폭탄 테러로 71명이 사망하고 124명이 부상당하는 엄청난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테러를 일으킨 단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에서 수차례 테러를 자행해 온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용의선상에 올라 있다. ..
  • 리버티대학교
    美 리버티대, 동성애자 안무가 고용으로 논란
    세계 최대 기독교 종합대학교인 미국 리버티대학교가 동성애자 안무가를 고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리버티대는 최근 무대예술학과 부설극단인 '얼루비언 스테이지 컴퍼니(Alluvian Stage Company)'가 고용한 객원 단원 가운데 뉴욕 출신의 동성애자 안무가인 제프리 골드버그가 포함되어 있음이 알려지면서 보수 기독교인들의 강력한 반발을 빚고 있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유대인은 선민인가? 예수를 죽인 살인자인가?
    성서에서 유대인들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가지 모습으로 묘사된다. 구약성서에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 일어난 사건이 기록되었다. 반면 신약성서에서 유대인들은 예수가 메시아임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그를 십자가형에 처한 살인자로 묘사된다...
  • 헌금
    '십일조 의무화' 논란 확대…한국교회 해법 찾을까?
    한국교회가 때 아닌 십일조 의무화 논쟁으로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십일조나 분납금 등 돈을 기준으로 교인이나 교회의 권리를 제한하는 논의에 대한 반발이 사회적 이슈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의 발단은 정관 개정을 논의 중인 사랑의 교회가 십일조를 내는 사람 만을 정식 교인을 인정한다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일부 방송 및 언론에서 논..
  • 정부 "근거없는 세출확대 자제", 예산 구조조정案 확정
    재원대책없는 세입확대를 자제하는 정부 예산 구조조정안이 확정됐다. 성격이 비슷하거나 겹치는 사업 600여개가 정리되고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도 축소된다. 정부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201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확정했다...
  • 무인기 추정 물체 북한 TV에 등장
    무인기 北 소행 결정적 증거 발견?
    북한이 무인기에 대한 소행을 부인하며 공동조사를 제안한 가운데, 북한 소행임을 밝혀 줄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해 3월 2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501부대를 방문할 때 찍힌 사진에서 국내에서 발견된 무인기의 날개와 비슷한 물체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 물체는 1년 후 같은 날인 지난 3월24일 경기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의 날개 부분과 색이나 무늬가 비..
  • 소말리아에서 청해부대 승조원 1명 실종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상선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중인 청해부대에서 하사 1명이 실종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청해부대 강감찬함의 통신담당관 하모(22) 하사가 예멘 무칼라항 서남방 180㎞ 지점에서 실종돼 부대 차원에서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하 하사 실종 당시 강감찬함은 싱가포르 상선 등 3척의상선 호송 임무를 수행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