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호우
    서울 강풍주의보…비바람에 곳곳에서 정전
    26일 새벽 서울시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오전 6시 현재까지 서초구 반포동·잠원동·우면동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논현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금천구 가산동, 강서구 화곡동 등지에서 순간적으로 정전됐다가 복구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 때문에 도로변 배전선로 곳곳의 변압기에 가로수 나..
  • 월드디아스포라 포럼
    "한국교회, 전세계 한인디아스포라가 해답"
    전세계 한인디아스포라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위기의 한국교회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월드디아스포라 포럼(WDF)이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분당드림교회에서 열린다. ..
  • 초고층 빌딩 헬기 사고 제2롯데월드는 안전할까...
    제2롯데월드 건축 변경허가 취소소송 또 기각
    법원이 건설계획 초기 군용기 항공 안전구역 논란으로 진통을 겪은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에 대해 시민들이 낸 건축허가 변경 취소 소송에서 다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 행정5부(부장판사 조용구)는 김모(59)씨 등 7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사항변경허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 등은 이 사건 처분의 직접 상대방이 아니고 ..
  • 사전투표
    재보선 사전투표…오늘 오후 6시 종료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6일에도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선거일인 30일 개인 사정이 있다면 사전투표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지역 15곳에 설치된 257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미리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보선..
  • 2013년 비전파워 비전캠프
    2014 비전파워 '키즈캠프' 개최…"정신 차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한국 교회와 비전파워가 함께하는 '2014 여름 비전캠프'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군산 호원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4년 전부터 선보인 키즈캠프가 오는 27일과 8월 10일, 12일부터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세 차례 진행된다...
  • 직제협
    '그리스도 안의 일치' 한국신앙직제, 첫 신학위원회 31일 개최
    개신교계와 천주교계가 지난 5월 창립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직제)가 오는 31일 제1차 신학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따르면 한국신앙직제 신학위원회는 각 교회에서 추천하고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가톨릭 신학자와 개신교 신학자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 국민운동
    "제2의 세월호 참사 막기 위해 새로운 한국 만들자"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한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어난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국민운동, 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홀에서 '2014, 전국결의대회'를 열고, "우리 사회를 바꾸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되며, 기필코 이 운동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대균 수사...청해진 경영개입 규명이 핵심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대균(44)씨가 25일 검거됨에 따라 난항에 빠졌던 특별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유씨는 유 전 회장 차남인 유혁기씨와 함께 세월호 선주회사인 청해진해운과 천해지를 차례로 보유한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다. 또 다판다, 트라이곤코리아 등 유 전 회장 일가 핵심 계열사의 대주주로, 그룹 경영에 깊숙이 참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구속집행정지 신청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가 남편의 장례 절차에 참여하겠다며 법원에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2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권씨 측 변호인은 지난 22일 권씨가 유씨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일시 석방해 달라는 취지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에 제출했다. 현행법은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주거 등을 제한..
  • 검찰 "유병언 측근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사망)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지명수배)씨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들을 조건부로 선처할 뜻을 비쳤다. 유 전 회장의 두 아들에 대해서도 자수할 경우 장례식 참석 등의 사정을 최대한 참작해준다는 입장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 부자(父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양회정(56)씨와 김명숙(59·..
  • 유대균
    경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경호원 박수경(34)씨가 검거됐다. 인천지검은 25일 오후 7시께 도피 중인 대균씨와 박씨를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관들이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