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이 발생된 경북 의성군 전지역 축산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명령'이 발동됐다. 또 인접 지역인 구미시와 군위군 일부 지역도 대상에 포함됐다. 의성군은 26일 "오전 10시50분부로 가축 전염병 예방법 제15조 및 시행규칙 제17조 규정에 의거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 돼지농장서 야외바이러스감염항체 검출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의성 돼지농장에 돼지를 입식해준 고령의 돼지농장에서 야외바이러스감염항체가 발견됐다. 경북도는 26일 의성 돼지농장에 돼지를 입식한 고령의 한 돼지농장이 위탁 운영 중인 인근 돼지농장 2곳에서 돼지 혈청 분석 결과 야외바이러스감염항체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 항체의 항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가 생존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 
법원, "윤 목사 임시 당회장 자격 없다"…황형택 목사 측 '승소'
법원이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평양노회(노회장 이용희 장로)와 윤 모 목사를 상대로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이 제기한 '임시당회장 파송결의 무효 확인 등 소송'에 대해 황 목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檢, 유대균 본격 조사…"진술 잘하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검찰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26일 유대균씨와 박수경씨에 대한 조사를 26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유대균씨 와 박수경씨는 차분하게 진술을 잘하고 있고 수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아직 유씨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지 않.. 
[LPGA]한국, 인터내셔널 크라운 이틀째 스웨덴에 1승1패
한국 여자골프가 신설된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둘째 날, 스웨덴에 1승1패를 거뒀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7월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이자 첫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 개원식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26일 날씨] 비와 바람
26일 날씨는 10호 태풍 '마트모'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초속 20~30m의 거센 바람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마트모의 위력이 약화됐지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서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서해안과 남해안에 강풍 피해와 함께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때문에 서해와 남해상에.. [26일 기독교 소사] 한국 보수신학교협 창립 외
1997 한국기독교수호대책협의회 창립 1988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부천서 성고문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유죄판결과 관련한 성명 발표 1976 한국보수신학교협의회 창립 1976 한국 보수신학교협의회 창립..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경외하는 믿음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공경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가깝게 느끼고 더 많이.. 키르키스스탄, 국외로 탈출한 전 대통령에 종신형 선고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의 전 대통령이 25일 궐석 재판에서 반정부 시위를 무력 진압하면서 77명을 죽게 한 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옛 소련의 공화국인 이 나라의 최고 법원은 이날 쿠르만베크 바키예프가 2010년 4월의 거리 시위에 대한 폭력 대응을 지휘했다고 말했다. 바티예프는 경제 침체와 만연한 부패로 민중 봉기가 일어나 축출됐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위쪽의 옛 소련 공.. 경찰, 유병언 목뼈 1점·머리카락 추가로 회수
유병언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신 수습 과정에서 수거하지 못한 뼛조각 등을 뒤늦게 회수했다.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오후 6시께 유씨 변사 현장 시신 수습 과정에서 수거하지 못했던 목뼈 1점과 머리카락을 윤모씨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22일 새벽에 뉴스를 보다가 변사 현장을 방문, 주변을 둘러보던 중 목뼈와 머리카락을 습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외투를 벗고 두꺼운 화장을 지우고 하나님 앞에 서라"
최근 창립 6주년을 맞은 토기장이교회 임경남 담임목사를 만났다. "목사 같지 않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그의 고백답게 그의 첫인상은 목사 같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대화가 진척되면서 그의 남다른 외모가 정형화된 목회자상에 대한 거부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면을 벗고 맨 얼굴로 서야한다는 목회철학의 결과였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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