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바른 철도이용문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전철 내 무질서 행위와 상행위, 선교활동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코레일 직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광역철도 질서지킴이가 함께 시행한다. 단속 구간은 여행객이 많고, 위반행위가 빈번한 경춘선과 중앙선, 경부선 등 10개 노선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개천절, 대체로 맑고 선선해… '나들이에 좋은 날씨'
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맑고,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으며 이날 하루동안 강원도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 
[아침을 여는 기도]제 언어에 하나님 형상도 나타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다른 이를 도울 때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랑하듯 하지 말게 하옵소서.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심에 늘 주의하게 하옵소서. 늘 사람의 마음과 인격, 사랑, 생각 모든 것을 담아서 나누게 하소서. 나누는 물질 속에 혼이 있고, 정신이 있고, 생명이 있음을 언제나 기억하게 하옵소서. 누군가에게 무엇을 베풀 때 그 인격 속에는 피조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 
광주비엔날레 한달, 6만9천여명 다녀가
38개국 111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413점을 선보이며 '터전을 불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가 2일 개막 한달째를 맞았다.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개막 한 달 동안 약 6만 9000여명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다녀가면서 관람객 친화적인 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측은 청소년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영장 기각
검찰이 대리기사와 행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일 기각됐다. 이날 김병권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유가족 3명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남부지법 조의연 영장전담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피의자들의 주...... 
영화로 물들어가는 부산, 부산영화제 열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11일까지 부산 지역 33개 관에서 79개국 31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날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일본 영화배우 와타나베 켄과 문소리의 사회로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와타나베 켄은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남수 부산시장은 개막 선언.. KB금융 회장후보..황영기 등 9명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일 오후 KB금융 본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전체 후보군(84명)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진행해 9명의 1차 후보군을 결정했다. 이번 1차 후보군에는 KB금융 내부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4명 등 총 9명이 포함됐다... 
[인천AG]손연재가 일군 한국 리듬체조 첫 AG 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네 종목 합계에서 71.699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 
[인천AG] '임창우 결승골' 축구, 북한 꺾고 28년 만에 우승
한국이 36년 만에 성사된 남북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반 15분까지 10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후반 14분 임창우(대전)의.. [증시마감] 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1970선으로 후퇴
달러 강세 영향으로 외국인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코스피가 197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 지수는 2일 전 거래일(1991.54)보다 15.54포인트(0.77%) 내린 1976.1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1포인트(0.36%) 내린 1984.43에 출발한 뒤 1980선까지 내준 데 이어 오전 한때 1960선대까지 떨어졌다. 외국인들이 달러 강세에 따른 환(換)리.. 
김우중 "선진국과 달라져라... 따라가면 줄곧 뒤처질 수 밖에 없다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2일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정부의 잘못된 구조조정으로 한국이 현재 저성장과 경제 정체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서울 연세대 대우관에서 '자신만만하게 세계를 품자'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외환위기 때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이 하라는 대로 하고, 외환위기의 원인을 기업에 돌리는 등 잘못된 구조조정을 시행했다"며 "우리 경제가 안고.. 
쌍용차, 후속 SUV 'X-100' 첫 공개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전략 모델로 개발한 'X100(프로젝트명)'의 콘셉트카를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년초 출시를 앞둔 'X100'의 콘셉트카로 'XIV-Air(에어)'와 'XIV-Adventure(어드벤처)' 등 2종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