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직신학회 제56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및 신년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백주년기념관 영성훈련실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김찬홍 박사는 'Robert C. Neville의 존재론적 신 이해와 다석 류영모의 없이 계신 하느님으로서의 신 이해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 가족처럼 연합하면 효과적 사역 가능"
오션 컨퍼런스에 소속된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14일 담임목사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가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연합하지 못하고, 고아처럼 외롭게 사역해 왔다"며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유기체적인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하면 모든 면에서 빠르고 양질의 선교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들을 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팔도 왕뚜껑, 25년 만에 변신...나트륨 줄이고 면발 굵어져
팔도가 출시 25주년을 맞은 용기라면 '왕뚜껑'을 새로 손질해 내놓는다. 팔도는 15일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는 '왕뚜껑'을 새단장했다. 팔도는 왕두껑 뿐 아니라 김치·짬뽕·우동 왕뚜껑 등 총 4종 제품을 리뉴얼하고, 나트륨을 낮췄다... 
박 대통령 "중남미·유라시아 등 FTA 적극 검토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중남미라든가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미래부·기재부·산업부·금융위·방통위·중기청 등 6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의 FTA 시장규모가 전세계 GDP(국내총생산)의 73%를 넘었지만 여기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개척해야 될 FTA .. 
이병헌 협박女 2명, 결국 모두 실형 선고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25·여)과 걸그룹 글램 다희(21·여)가 결국 실형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금전적 이유로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5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징역 1년2월을, 김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신상털기'로 애꿎은 피해자 속출
인천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네 살 배기 여아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 일부 누리꾼들의 이른바 잘못된 '신상 털기'로 애꿎은 피해자가 나타나고 있다.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지난 14일 오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일부 카페에는 해당 폭행 보육교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비롯해 SNS(소셜네트워크) 계정,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속속 올라왔다... 
법원, '인터넷뱅킹 파밍 사기' 시중은행에 책임 일부 인정
가짜 금융기관 사이트를 통한 '파밍' 사기 범죄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다면 범행에 쓰인 공인인증서 위조 등을 방치한 금융기관에도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전현정)는 파밍 사기 피해자 민모씨 등 36명이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중소기업은행 등을 상대로 낸 11억1000여만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은행들의 책임을 10..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3.4%로 대폭 낮춰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에서 3.4%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전체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4%에서 1.9%로 낮췄다... 
삼성전자, 그동안 미뤄온 타이젠 스마트폰 본격 출시
삼성전자가 그동안 미뤄줘왔던 타이젠 OS 탑재 스마트폰을 본격 출시했다. 9억명의 인도시장을 정조준함과 동시에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깰 새로운 OS로 도약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삼성 Z1'을 출시했다. 'Z1'은 가볍고 빠른 타이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인도..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사실무근"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를 위해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으나 두 회사 모두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 삼성전자가 15일 일각에서 제기된 블랙베리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일부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 차원에서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 인수를 최대 75억.. 
자동차 등록대수 지난해말 2012만대 기록...2.55명당 1대 소유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말 현재 2012만대로 1년 전보다 71만7000대(3.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12월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1만7955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71만7000대(3.7%) 늘어난 수치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55명으로 나타났다... 
정부, 올해 창조경제에 180兆 투자한다
정부는 15일 주요 정책금융기관들을 통해 창조경제에 180조원을 투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망 규모로 확장시키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에 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역동적 혁신경제' 실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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