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단독 회동에서 한 말을 두고 "마치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도 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17일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12일이라고 하는 해외순방 기간이 짧지만은 않은 기간"이라며 "이 기간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기지 않는 경우 돌아와서 어떤 중대한 결정을 할 것처럼 분.. 전병헌 "'성완종 리스트' 8인 수사 먼저 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친박권력형 비리게이트 대책위원회' 전병헌 위원장은 17일 이른바 '성완종 장부'에 야권 인사들도 포함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핵심 실세 8인이 아닌) 다른 부분들과 함께 수사한다면 '물타기 수사'라고 비난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기본적인 수사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장부에) 나와 있다.. 문재인 "朴대통령, 남일 말하듯…정권 정통성 걸린 사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성완종 파문 속에 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남일 말하듯 할 사건이 아니다"며 "무책임하고 답답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 난향꿈둥지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갖고 "(성완종 파문은) 박근혜 정권의 도덕성과 정통성이 걸린 사건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아무 조치 없이 수사를 받아야 할 총리에게 권한대행을 맡기고 .. 
이재오 "朴대통령, '성완종 파문'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7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강 건너 불보듯'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대통령으로서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이런 혐의에 올라서 국민들에게 참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정도는 얘기를 하는게 국민 정서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에 연루된 7명은 .. 금융사 5곳 중 1곳, 정보보호최고책임자 IT업무와 겸직
금융회사 5곳 중 1곳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다른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부터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총 자산 10조원 이상, 종업원 수 1000명 이상인 금융회사의 CISO는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다른 업무와 겸직할 수 없다... 
성완종 접촉 금융권 고위 인사들, '외압의혹' 전면부인
인사들은 16일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경남기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전 성완종 전 회장과 단독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금융권 고위 인사들은 "부적절한 만남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 언론은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 신청(2013년 10월29일) 한 달 전인 9월3일, 성 전 회장이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당시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를 만났다는 내용이 적혀 .. 
JTBC "성완종 녹음파일, 공적대상물로 판단"
JTBC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인터뷰 녹음파일을 공개한 것에 대한 경향신문의 항의에 해명했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은 16일 밤 '뉴스룸' 클로징멘트를 통해 "검찰로 녹음파일이 넘어간 이후 가능하면 편집 없이 진술의 흐름에 따라 보도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 생각했고, 검찰에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팽목 분향소 운영 재개…정치인 조문 거절
전남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팽목 분향소가 폐쇄 하룻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4·16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지난 16일 정부 항의 차원에서 문을 닫았던 팽목 분향소를 17일 오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심해어 '돗돔' 1마리 520만원에 팔려
제주 해상에서 잡힌 '전설의 심해어' 돗돔 1마리가 부산에서 520만원에 팔렸다. 17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열린 수산물 경매에서 이번에 잡힌 돗돔이 520만원에 위판됐다. 이는 돗돔 마리당 평균 경매액의 2배가 넘는 것이다. 길이 1.8m, 무게 110㎏에 달하는 이 돗돔은 지난 16일 새벽 4시45분께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 조업에 나선 부산선.. 
한국 증시 시가총액 '세계 11위' 탈환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세계 11위로 다시 올라섰다. 17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84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자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지난 15일 현재 1조3천414억달러(1천509조원) 규모로 인도(1조6천988억달러)의 뒤를 이어 세계 11번째다. 한국은 2013년 중반에도 11위였다가 지난해 12위로 밀려났다... 투자자금, 펀드로 몰린다…MMF·해외채권
투자자들의 자금이 저금리인 예금을 피해 해외 채권펀드로 몰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채권 펀드 상품을 문의하거나 매수하는 투자자가 증가했다. 저금리로 예금에서 탈출한 투자자가 바로 주식 투자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를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목사가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된 사연은
생활고에 사달리다 범죄 조직에 협조한 지방 한 교회의 목회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방의 한 교회 담임목사 정모(52)씨는 교회의 온갖 잡일을 혼자 다 해야 했다. 하지만 180만원 남짓한 사례비로는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과 전기세, 수도세 등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대출을 받기 위해 시중 은행의 문을 숱하게 찾았지만 정규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