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미국을 선제 타격할 힘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3일 "북조선(북한)의 리수용 외무상은 이날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연설을 갖고 조선(한)반도가 핵전쟁 일촉즉발의 위기에 있다고 지적한 후 '이제는 우리도 미국을 억제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선제타격도 가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리수용은 이날 .. 
한 달에 책 1권도 안산다...도서구입비 4년째 감소
지난해 가구당 월 평균 도서 구입비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오락·문화 지출비는 월평균 14만6천814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어나며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책 구입, 영화·연극·운동 경기 관람, 여행 등 문화·여가·취미 생활 등에 쓰는 돈은 2005년부터 10년 연속 증가..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 '콜라보 강좌' 개설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봄학기를 맞아 매장과 강의실을 하나로 이어주는 '콜라보 강좌'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콜라보 강좌란 다양한 매장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큐레이션(curation: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 수업으로, 신선한 식품재료 선택, 산지정보 등 신선 식품뿐 아니라 비식품 매장과도 연계해 이번 봄학기 동안 425개의 강좌를 .. [새 아침의 기원]주여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대를 위해 누가 나설고 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나를 쓰소서. 어둠이 있는 곳에 빛으로 절망이 있는 곳에 소망으로.. 韓, 사우디와 자원수송 협력 강화 해운협정 체결
해양수산부는 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자원수송 협력강화를 위해 '한-사우디 해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해운협정에는 양국 선박의 자유로운 해상 운송과 상대국 항만에서의 내국민 대우를 보장하고, 선원 신분증명서를 상호 인정하는 등 해운분야 협력강화를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해운 자유화에도 불구하고 발생 가능한 차별조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중소형 자산운용사 약진...점유율 증가세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기관의 펀드 투자가 늘면서 지난해 자산운용사 수익성이 한 해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4248억원으로 전년(3724억원) 대비 524억원(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로 전년(10.6%)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삼성페이, 6개 카드사와 협력...올 여름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인종 삼성전자 B2B개발팀장은 현지시간으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여름까지 국내 카드사 6곳과 제휴를 맺고 하반기부터 삼성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외환보유액 3623.7억弗...1.8억달러↑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623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1억8000만달러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실명 면하려 4억대 어음 위조한 前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사기 피해자에게 줄 합의금을 구하려고 수억원 어치의 어음을 위조한 유명 연예기획사 전 대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가증권위조 및 위조유가행사 혐의로 김모(49)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고 신해철 사망원인은 의료과실"...병원장 기소 의견 송치
고 신해철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S병원장의 의료과실로 마무리 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수사결과 발표에서 S병원 강모(45)원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꽃샘추위에 아침 기온 '뚝' 떨어져...모레 낮부터 풀려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뚝 떨어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오는 6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 
침체된 영국교회, 한국교회가 돕는다
20세기 들어 술집, 식당 등으로 개조되어 문을 닫는 경우가 빈번한 영국교회, 전국에서 모인 한국 목회자와 성도로 구성된 'CTS영국기도원정대'가 침체된 영국교회 회복을 위해 현지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지도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