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장자원부 등이 업무 성과 평가서 최상위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국방부와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 국민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부서들은 최하위 등급인 '미흡'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美, 국무차관 '양비론'발언 여진 계속
미국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차관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미국 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미국 국무부 머리 하프 부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서 서면 차관의 양비론적 발언이 한-일 관계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박았다. 한-일 간 외교적 갈등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며, 특정 국가나 지도자를 지..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거물·실세일수록 고액후원 비율 높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공개한 '2014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치거물이거나 실세일수록 고액후원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억9974만원을 모금해 후원금 총액은 20위였지만 고액 후원금 모금액은 2억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최근 청와대 정무특보에 임명된 윤상현 의원은 2억1000만원(3위..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금, 여당 쏠림은 없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2014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현황'을 공개했다. 국회의원 총원 300명 가운데 후원회를 두지 않은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비례대표) 의원은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모금현황에 따르면 국회의원 299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504억1천173만 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6천86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당별 총액은 새누리당이 약 277억.. 
하남시 교역자연합회, 3.1절 기념연합예배 개최
하남시 교역자연합회(회장 고대근 목사)는 제96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를 1일 오후 3시 하남은빛교회(담임목사 차의출)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고대근 목사(축복교회)의 인도로 김종만 목사(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하나로교회)의 기도로 심재선 목사(남양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희락교회)가 설교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 백두산부대 위문 공연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만 목사)는 28일 오후 2시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강원외국어고등학교 강당에서 강원양구육군21사단 백두산부대 군장병 위문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정년 60세시대..기업53%는 대비 미흡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 절반가량은 정부의 정년 60세 연장에 대한 대비가 미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3년 마련된 정년 60세법 적용이 300인 이상 사업장에 2016년 1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에 2017년 1월 1일부터 정년 60세가 시행됨에 따라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시대 대비 현황'.. 인천시, 도시철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추진
인천광역시가 도시철도와 KTX, GTX 건설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는 2일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이 8월경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며 "15개 노선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한 후 국토교통부와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에는 경인전철, 인천공항철도, 인천 1호선, 서울 7호선, 수인선이 운..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 국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과 함께 지표조사, 발굴조사 국비 지원사업에 관하여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시행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비용과 소규모 발굴조사 비용의 국가 지원 취지와 지원 대상, 절.. 경기도 전통시장, 열린 문화공간으로
경기도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도 관계자는 2일 "전통시장 내 복합문화공간인 '열린문화공간'을 의정부 제일시장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전국최초로 무상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열린도서관과 카페 등의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 
경기도, 전역군인 성공취업 지원한다
전역군인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지자체 첫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평균취업률 83%를 자랑해왔다.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전역군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을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전역(예정) 군인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4기..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 액면 분할 결정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각각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장 주식의 액면 분할 안건을 결의했다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가는 건전한 경영 및 재무성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179%, 아모레G 보통주 167% 상승했다"며 "특히 지난 2월 24일 아모레퍼시픽의 1주당 가격이 장 중 최초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