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집사
    “시간의 십일조 드려 땅끝까지 복음 전파”
    어느날 LA국제공항에서 찌그러진 압력밥솥을 가슴에 안고 기대에 들뜬 얼굴로 비행기를 기다리는, 60대 초반의 안경 낀 사내를 우연히 만난다면 당신은 그를 본 것이다. 험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버리심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신 예수님..
  • 남가주한인청소년비전센터 이사장 김영대 목사는 “청소년들이 바로 성장하지 못하면 한인사회의 미래는 없다”며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미래의 주인공들 예수 복음으로 키운다”
    한인사회의 희망의 등불인 청소년. 그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커뮤니티의 미래는 어둡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이같이 자명한 진리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아직까지 사회에서, 가정에서, 때로는 교회에서조차 덜 여문 가치관 때문에 방황하기..
  •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에 대한 경계는 근거 없는 포비아인가?
    이슬람포비아라는 말은 이슬람에 대한 공포증을 말한다. ‘포비아(phobia)’란 실제로 두려워해야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일종의 정신적 장애 현상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이다. ‘이슬람포비아’란 단순히 이슬람을 따르는 무슬림이라..
  • 유람선 침몰
    세월호 인양할 중국 작업선 도착…19일 조사 시작
    세월호 선체를 인양할 작업선이 진도 현장에 도착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16일 해양수산부와 진도군에 따르면 정부와 세월호 인양 계약을 체결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1만t급 바지선 다리(大力)호와 450t급 예인선이 전날 진도 현장에 도착했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19일부터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수중조사 및 촬영에 착수한다...
  • 이산가족
    정부, 내달안에 이산가족 6만여명 명단 완성키로
    통일부는 남한 이산가족 6만여명의 현황을 내달 중순까지 파악해 북측에 일괄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1988년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이산가족으로 등록된 국내외 인사는 12만9천698명으로 집계됐다...
  • 북한軍 '개성공단 육로통행 차단 검토'
    북한, 17일부터 개성공단 출입경 평양시에 맞춰야
    15일부터 표준시를 기존보다 30분 늦은 '평양시'를 사용 중인 북한이 개성공단 입출경 시간을 북측 시간에 맞춰 30분 늦추라고 통보해 왔다. 통일부는 16일 "북한은 어제 오전 서해 군통신을 통해 '15일부터 남북 군통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새로 제정된 시간에 맞추어 처리하게 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 텐진항 사고
    中 톈진 폭발사고 사망·실종 200명 넘어서
    지난 12일 중국 톈진(天津)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사고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텐진 폭발사고로 소방관 등 112명이 숨지고 9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 폭발사고 참사의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가 신원조차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