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창
    서울변회 '음란행위' 김수창 前지검장 변호사 등록 허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음란 행위로 물의를 빚어 사직한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4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지난주 김 전 지검장 제출한 등록 신청 서류를 심사위원회에서 검토한 뒤 입회를 허가하기로 하고 관련 서류를 대한변호사협회로 넘겼다. 서울변회는 김 전 지검장의 음란 행위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고, 그동안 병원에서 성실히 ..
  •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감염병 발생 '급증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감염병이 지난 2년 사이 5.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후조리원 감염병 발생 인원 및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감염병 환자는 2013년 49명에서 작년에는 88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6월까지만 270명으로 2년 전에 비해 5.5배나 증가했다...
  • 해외여행
    2분기 해외신용카드 결제 사상 최대
    올해 2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분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4일 한국은행의 '2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통계를 보면 4∼6월 중 내국인의 해외 결제 카드 사용액은 총 33억2천만 달러(약 3조9천억원)로, 역대 최대치였던 전분기(32억1천만 달러)보다 1억1천만 달러(3.3%) 증가했다. 내국인이 국외의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국내 카드의 장수도 전분기보다 5.6% 늘..
  • 광명성 3호
    38노스 "북한, 서해발사장 설비 계속 확충"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발사장의 시설들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동식 구조물이 발사대와 발사준비용 건물 사이를 오가고 있음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분석을 담당한 잭 류 연구원과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이런 활동이 이동식 구조..
  • 창업박람회
    자영업 대출 1년 새 24조원 이상 급증
    지난 1년 동안 자영업자에게 나간 은행권 대출이 24조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4일 제출한 '국내은행의 대출 현황'을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22조9천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6월 말의 198조5천96억원에서 24조3647억원(12.3%)이 늘어난 수치다...
  • 경찰청
    '카메라 렌즈 제작도면' 빼내 동종 업체 차린 前직원들 검거
    국내 카메라 교환렌즈 제조업체에 다니던 직원들이 퇴사 직전 영업 비밀을 빼내 동종업체를 설립·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취득) 등 혐의으로 T사 부사장 김모(41)씨를 구속하고, 정모(44)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 박근혜
    朴대통령, 오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 참석
    중국에서 열린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상하이에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본거지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전날 오후 상하이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중 사흘째 일정을 이어간다.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에서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임시정부 청사 재..
  • 일본증시
    美 재무장관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책임 中에 물을 것"
    미국은 지난달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정치·경제적 영향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물을 것이라고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고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루 재무장관은 3일 미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환율과 같은 문제에 있어 정치적·경제적으로 엄연한 현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중국은 이해해야만 하며 이 점을 분명히 한다며 4일 터키에서 개막하는 G 20 재무장관 회담..
  • 리카르드 총재
    IMF, "美 연준, 금리 인상 신중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은 3일 미 연준은 금리 인상을 점진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윌리엄 머레이 IMF 대변인은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IMF의 견해"라면서 미 연준은 어려움에 처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금리 인상 계획을 점진적으로 다루어야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