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반대를 외쳐온 프로라이프 의사회 및 변호사외, 여성회, 교수회 등으로 구성된 '생명대행진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헌재 판결 직후 같은날 성명을 통해 "헌법 재판소의 이번 결정은 인간의 존엄성과 태아의 생명권을 부정하는 것으로서, 실망감을 넘어 좌절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노동은 일할 권리 신장이자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하는 소명"
한국교회지도자센터는 11일 충신교회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워라벨 시대의 행복한 일터목회’란 제목으로 주최된 이번 컨퍼런스에 앞서 예배순서가 있었다.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 목사가 요한복음 5장 14-18절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목회는 하나님의 콜링 이지만, 선택은 내가 한 것”이라며 “그래서 힘들더라도 기쁘고 즐겁게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선택한 사역.. 
배우 이필모, 밀알복지재단에 쌀 200kg 기부
배우 이필모가 밀알복지재단에 쌀 200kg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이필모의 다음 팬카페 회원들이 이필모의 결혼을 축하하며 보낸 쌀 화환이다. 쌀 화환을 받은 이필모는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밀알복지재단에 연락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 쌀은 10일(수)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전달됐다. 이필모는 "팬들의 축하가 담긴 쌀 화환을 뜻깊은 곳에 전할 수 있.. 
한교연 "태아 생명권 위협 방치는 극악무도한 살인행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 허용 결정을 내리자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헌재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강력 비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공공정책협)가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관련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헌재가 생명경시 심화의 길로 우리 사회 끌어들여"
한국교회언론회가 "낙태죄의 헌법불일치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어 언론회는 "헌재가 생명경시 심화의 길로 우리 사회를 끌어들였다"며 깊은 우려의 뜻을 표했다... 
북한 지하교인들을 위한 '고난주간 통일광장 연합기도회' 열린다
8년째 쉬지 않고 계속 되고 있는 서울역 통일광장기도회가 고난주간을 맞아 그리고 북한에서는 태양절에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특별 연합기도회’로 열린다... 
[이효상 칼럼] '방애인(方愛仁)소전(小傳)'저자 배은희 목사의 신앙 여정
근대기독교 자료 중 1934년 출판된『방애인(方愛仁)소전(小傳)((전주 유치원)』은 일제 강점기 한 신앙인의 삶이 이리도 아름답고 감동적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방애인 성자'는 이북 황주에서 1909년에 출생하여 개성 호수돈여고를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뒤 전주기전여학교에서 재직하게 되었다. 교.. 
‘제25회 한신상’에 강신석 목사, 김성재 석좌교수 선정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은 1993년 제정되어 故 장준하 선생을 비롯해 故 문익환·문동환 목사, 故 이우정 의원, 故 강원용 목사, 김상근 목사(KBS 이사회 이사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0년에는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헌재, 11일 낙태죄 형법 조항 헌법불합치 판결 선고
헌법재판소는 11일 오후 3시에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269조 및 27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임신 초기 낙태를 처벌하는 현행법 조항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형법 269조는 임신한 여성이 낙태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는 내용이다. 동일하게 270조는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 
헌재, '생명'보다 '선택' 선택하다... 낙태죄 위헌 판결 내려, 선택이 생명보다 상위 가치인가?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낙태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해 낙태를 할 경우 형사처벌 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형법 규정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이다. 헌재는 '생명'보다 '선택'을 선택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생명'보다 '선택'이 더 우위에 있는 가치, 더 헌법적인 가치가 되어버렸다. 나라의 가장 상위법인 헌법을 다루는 헌법기관이 ..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V)
한국 근대화의 백년 역사는 기독교와 분리될 수 없으며, 기독교 수용자체가 구한말의 애국애족적 민족주의 운동과 통합되어 있다. 당시 민족주의 애국자들은 한국교회를 한 종교의 예배처가 아닌 민족의 교회로 여겼던 것이다. 춘원 이광수는 우리 민족이 기독교에 대하여 감사해야 할 일이 있다며, 여덟 가지를 언급한 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