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회 종말론학회가 16일 충현 교회 베다니 홀에서 열렸다. 이필찬 요한계시록연구소가 주최했다. 첫 번째로 이필찬 교수(이필찬 요한계시록연구소)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천년왕국’을 발제했다. 그는 “신앙하다보면 재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며 “나쁜 건 아니지만 성경적 근거에 기초한 재림인가”를 되물었다. 이어 그는 “재림에 대한 갈망.. 
"지금의 한반도 상황, 아일랜드 평화 공존 체제가 통일 모델로 적합"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3.1운동과 한반도 평화·통일운동에 있어 종교인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 ‘3.1운동의 혁명적 성격과 천도교·기독교의 역할’을 발제했다... 
"진화론은 유물주의에 근거한 약육강식 사상"
진화론이 세계관과 역사에 끼친 영향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미생물학자 임번삼 박사(전 고려대 객원교수, Ph.D)는 진화론의 세계관이 "유물주의에 근거한 약육강식 사상이며, 역사에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제3회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장 이광원, 교진추) 학술심포지엄에서 나온 말이다... 
‘노래하는 스토리텔러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2019 연말 콘서트 개최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천 싱어송라 이터 김복유가 연말을 맞이하여 2019 김복유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lowell note] 겨울산](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58682/lowell-note.jpeg?w=188&h=125&l=50&t=40)
[lowell’s note] 겨울 산
12월 어느 날 아침, 문을 여니 하얀 눈이 소복하다. 계획에도 없던 산행을 생각하고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눈 덮인 길을 사부작 걷고 싶은 마음으로... 
"경기총은 경기도 의회와 성평등 조례 개정안 밀실·독단 협의 중단하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이하 반동연, 대표 주요셉)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와 경기도 도의원 간 성평등 조례 개정 독단 협의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13일 경기총이 경기도 의회와 성평등 조례 개정안을 합의했다”며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과 논의하지 않은 독단적 행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는 정치권의 조급함과 적당한 타협주의의 산물”이라며 .. 
전쟁도 멈춰세운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의 7가지 사실
2019년의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매 해 성탄시즌이 되면, 곳곳에서 캐롤과 성탄찬양들이 울려퍼진다. 북한과 중국, 그리고 무슬림 국가 등에서는 성탄을 기념하는 것이 금지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세계인들에게 성탄은 여전히 흥겹고 가슴설레는 날이며, 성탄곡들은 그 기분을 더해준다. 그것은 올해도 마찬가지다... 
"막달라 마리아의 회심한 창녀 이미지, 역사적으로 가공된 것"
한국 Q 학회가 성북동 덕수교회에서 14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한양대 글로벌문화다양성연구소 유정자 박사는 ‘로마시대 젠더 이데올로기 속에서의 초기교회 여성 리더십에 대한 고찰: 막달라 마리아의 사도권 논쟁을 중심으로’를 발제했다. 그는 연구 취지에 대해 “초대교회 사도 중 리더십을 발휘했던 여성들이 있다”며 “이들의 목소리가 역사적 기술에 따라 ‘의도적’으로 묻혀 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성평등 조항이 제 3의 성을 포함하는 이상, 양성평등 추가한다 해도 의미없다"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은 지난 13일에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와 경기도의회가 성평등조례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것에 합의한 부분을 비판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평등 조항에 양성평등을 추가했고, 사용자 용어 조항에서 종교 단체를 제외했다”는 합의 내용을 전했다... 
[CD포토] 북한정의연대, '북한인권' 개선 촉구 거리캠페인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가 지난 14일 오후 인사동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정당의 북한인권 증진 및 개선 노력을 촉구한다"며 '북한인권개선 촉구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UN총회가 지난달 14일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북한인권 결의안을.. 
"교회와 페미니즘 공존 가능한가?"
첫 발제자 백소영 교수(기독교사회윤리학, 비교신학)는 "기독교와 페미니스트, 왜 앙숙이었나?"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이은애 박사(성서신학)와 이주아 교수(기독교교육학)가 각각 "페미니즘으로 성서읽기" "기독교 여성교육: 은밀하고 구조적인"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희선 박사(기독교상담학)가 교회와 페미니즘에 대한 실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NCCK '가짜뉴스 체크센터 추진위' 발족식
단체는 지난 2018년 9월 NCCK 언론위원회의 한 토론회로 시작됐으며, "개미 체커"라는 이름의 사이트를 통해 집단지성으로 가짜 뉴스를 선별하고 전문가들을 통해 분별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기로 했다. 때문에 준비위 사무실은 NCCK언론위에서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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