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덕영 박사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1)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창세기 1장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 왔을까? 역사 속에 나타난 많은 신학자 중에서 창세기 1장 해석에 있어 중요한 두 신학자를 살펴보려 한다. 바로 오리겐과 칼빈이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교 신학의 초기 형성기에 있어 미숙한 가운데 창조 신앙 해석의 틀을 놓은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성경과 역사 속 신학자들의 해석을 바탕으로 창세기와 성경 해석의 바른 틀을 세운 핵심적인 신학..
  • 에릭 D. 시몬스 시장
    美 지역 시장, ‘드라이브 인 예배’ 금지명령 철회
    미시시피 주(州) 그린빌 시장인 에릭 D. 시몬스(민주당)는 지난 수요일 한 교회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린 성도 각자에게 경찰이 500달러 벌금을 부과한 뒤 전국적인 논란이 일자, 드라이브-인 예배금지 명령을 철회했다. 템플뱁티스트교회 측은 티켓을 받은 뒤, 시를 상대로 몇 건의 연방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성경
    팬데믹으로 목회자 스트레스↑… “정신건강 관리 중요”
    최근 라이프웨이 연구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펜데믹으로 인해 목회자들이 직면한 정신건강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미국 벱티스트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목회자의 정신건강 특집기사를 통해 현재 목회자들 중 26%는 (교회)재정의 어려움, 16%는 테크놀로지 기술의 도전, 12%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
  • 서경석 목사
    “기독자유통일당 패배, 태극기 세력 심판받은 것”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가 “기독자유통일당의 패배는 우리 모두의 패배이고 태극기 세력이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은 것이고 태극기 세력이 태극기 세력 내부로부터도 심판받은 것”이라고 했다. 서 목사는 16일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47화에서 “그동안 우리의 운동이 옳았다면 기독자유통일당은 당연히 원내에 진입했어야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말을 하기가 너무 뼈아프지만 ..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거대 여당의 탄생, 당장 ‘차별금지법’ 발의할 듯”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7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21대 총선이 끝났다. 의석수로 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였다. 그야말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80석은 단독으로 어떤 법안이라도 통과 시킬 수 있으며(헌법 개정은 빼고) 국무총리, 대법관,..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죽음보다 더 심각한
    우주 모두는 세상을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규칙에 따라 순종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 별들, 모든 자연에 법을 주셨고 모두가 질서 있게 하나님의 의지대로 운행합니다. 유독 사람만이 하나님의 법을 떠나서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이를 어찌합니까? 모두가 죄악입니다. 사람의 눈이나 카메라를 피해 죄를 숨긴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지음 받아 결국 하나님의 품으로..
  • [개척교회 인터뷰] 관악더드림교회 신성관 목사
    30대 담임이 말하는 교회 안의 ‘2030’
    기독일보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더드림교회 담임 신성관 목사(38)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에 소속된 더드림교회는 2019년 3월 지금의 위치로 이사왔다. 약 10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다. 그 중 청·장년은 65명이다. 당회 장로들이 젊은 세대를 세우고자 당시 36살..
  • 혜암 이장식 박사
    혜암 이장식 박사, 100세 생일 맞아
    혜암 이장식 박사(혜암신학연구소 초대 소장, 한신대 명예교수)가 17일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국내 신학자 중 최고령이다. 1921년 4월 17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난 이 박사는 한국신학대학교(한신대) 제1회 졸업생으로 캐나다 퀸즈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미국 뉴욕 유니언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취득했다. 예일대학교 신학부 연구교수를 거쳐 미국 아퀴나스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Ph...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
    해리스 대사 “함께 피 흘린 한미, 코로나도 함께 극복”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가 “전쟁의 시련 속에서 하나 되고 함께 흘린 피로 더욱 굳건해진 우리가 서로 힘을 합치면 어떤 문제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SARANG ON 정오기도회’에 참여해 “70년 전 한국과 미국은 서로 나란히 함께 싸웠고 함께한 것이 놀라운 동맹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도서『거룩함으로 나아가라』
    [신간]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의 의미
    신간 『거룩함으로 나아가라』는 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통찰력 있게 다루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를 설명한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신자든, 신앙생활에 성장이 없어 무기력한 신자든 좌절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성경적인 지침을 준다...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혜액은 8932억원을 지급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7819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 뉴시스
    코로나19 장기화되면 일자리 장담 못할 '잠재위험군' 160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여년 만에 마이너스(-)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일시휴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향후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더 나빠질 경우 실업자로 이동할 여지가 있는 이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치는 경제적 여파가 고용 대란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