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21일 ‘신천지 강제 해산 및 교주 이만희 총회장 구속수사’ 국민청원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청와대 정동일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소셜라이브를 통해 “실제 신천지 측의 신도 명단 제출 지연, 고의 누락, 폐쇄된 신천지 시설 출입 등 방역활동을 방해한 점을 발견한 서울시, 대구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김정은 다시 복귀하기 어려울 것 같아”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1일 미국 CNN 방송 보도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확인해봤는데 건강이상설이 사실"이라며 "김 위원장이 다시 복귀하기 어려울 것 같다. 현재는 섭정 체제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정부 자가격리 위반자에 ‘안심밴드’ 부착한다
정부가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안심밴드'(전자손목밴드)를 다음주 초부터 부착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부터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안심밴드를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직자 93% 채용 위축 체감… 비대면 채용 희망 61%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채용이 위축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직자 2천2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위축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93%가 '체감한다'고 답했다... 
미래통합당 하위70% 지급 정부안 동의
미래통합당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여당의 문제 제기가 없으면 신속하게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1일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야당이 재난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겠다는 총선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쇄로 굶어 죽겠다” 세계 곳곳 시위·분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중단으로 각지에서 분신과 시위가 속출, 사회불안과 소요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미국동부 현지시간) 진단했다... 
대형교회 등, 다음달부터 3년마다 안전점검 받아야
5월부터 대형교회 등 다중이용건축물은 3년마다 안전점검을 받아야하며, 또한 3층 이상의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 등)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 입주한 건축물은 화재취약 요건(가연성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에 해당되는 경우 22년까지 화재안전 성능보강을 완료해야 한다... 
한남대, 대면수업 시작 5월 6일로 연기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라 2020년 1학기 대면수업 시작일을 4월 27일에서 5월 6일로 연기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지형 또 변화… 선진국 진정되자 신흥국에 급속확산
하지만 선진국들이 포진한 이들 지역에서만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을 뿐 브라질, 터키, 러시아 등 일부 신흥국들에선 기승을 부리며 감염자가 점증하는 분위기여서 안심하긴 이르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캐나다 총격범, 경찰복 입고 50㎞ 구간 학살
거의 30년 내 최악의 참사로 평가되는 캐나다 노바스코샤 총기 난사범은 경찰 제복을 입고 경찰차와 유사한 차량에 탑승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범행 동기가 불분명한 가운데,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연관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CGNTV,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 시작
CGNTV가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장비와 기술의 미비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작은 교회를 지원한다. 30개 교회에는 최대 300만 원 상당의 방송장비와 방문 컨설팅이, 20개 교회에는 노트북 패키지와 방문 컨설팅, 200개 교회에는 스마트폰 라이브 방송을 위한 패키지와 온라인 화상 컨설팅이 지원되어 총 250개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위한 장비, 기술..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 “그러나 사랑은 계속 살아서 일한다”
예배곡 '시선'을 작사, 작곡한 찬양사역자 김명선의 에세이집 『사랑이 남긴 하루』가 출간됐다.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낸 후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남편 고(故) 이용준 씨는 지난 2015년 담도암 4기 판정을 받고 8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어린 두 자녀와 함께 한창 떠들썩하고 행복한 일상을 꾸리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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