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중 목사
    주승중 목사 “예배가 삶으로 이어져야…”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14일 주일 ‘삶으로 드리는 예배’(로마서 12:1)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로마서 앞장에서 바울은 이신칭의에 대해 말했다”며 “이신칭의란 ‘믿음을 통해서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는 뜻으로, 죄인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는 인정과 구원을 받게 된다는 우리 개신교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다”고 했다...
  • 홍준표 무소속 의원
    홍준표 "대북전단 살포, 표현의 자유…北에 아부하려 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 아부하기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각종 법률을 동원해 변칙적으로 규제 시도하는 것을 보니, 군사 독재 시절 정당한 집회 시위를 법 취지가 전혀 다른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단속했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 13일(현지시간)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 뉴시스
    트럼프 “먼나라 분쟁 해결 미군 책무 아냐”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주 소재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군의 임무가 외국을 재건하는 게 아니라 외국의 적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강하게 보호하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원칙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북전단 자유북한운동연합
    北, 대남 공세 ‘최고조’… 남북관계 ‘파국’ 오나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불신을 드러내며 군사 행동을 통해 보복하겠다고 거듭 경고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확실한 결별'을 선언하면서 남북 관계 파국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예수의 생애
    유기성 목사, 애니 <예수의 생애> 제작 위기에 지원 요청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예수의 생애>라는 장편 애니메이션의 제작 지원을 요청했다. 유 목사는 12일 ‘예수동행일기’에서 “며칠 전 만났던 한 분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모팩(MOFAC)이라는 회사의 장성호 대표”라며 “정성호 대표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해운대>, <명량>,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했던 분”이라고 했다...
  •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경건을 침울한 모습으로 연상한다면 오해”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13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현대인들은 지쳐 있고 노래를 부리지만 애조를 띠고 있다. 즐거움을 위한 소품들은 많지만 금방 식상해진다. 소유했지만 존재는 불안하다. 미래를 위한 계획은 거창하지만 보장할 수 없다”며 “사람들은 우울한 세상에서 절망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리스도는 탄식과 절망으로 채워진 세상에 기..
  • 이건명 형제
    이건명, 직장암 4기에도 “하나님께 감사”
    암 투병 중에도 긍정의 마음으로 '버킷 리스트'에 따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가 있다. 최근 KBS N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여 3개월의 시한부 판정에도 가족의 행복을 소망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이건명 청년이 그 주인공이다...
  •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정의당 의원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 사유 구체화”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당이 준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의 주요 내용이라며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및 사회적 신분 등으로 차별금지 사유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친동성애 부추긴다? 정반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4일 주일예배에서 교회 산하 기독교성윤리연구소가 최근 소개한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목사는 “(이 시리즈에 대해) 오해해서 ‘친동성애적이다, 읽으면 안 되는 책이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두려움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또 지루한 오해의 시작인가’”라며 “이 책에 대한 반발로 지난 한 주간 여러 가지로 복잡했다..
  • 소강석 목사
    권력욕에 빠진 정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요즘 사람을 만나고 여러 회의를 주관하거나 행사에 참석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에 있을 교단 총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지난 목요일 오전에는 총회준비위원회 모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에 총회 슬로건(표어)은 “세움”(planting)으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