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TV에서 ‘꼰대인턴’드라마를 봤다. TV에 나오는 영업팀장은 툭하면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며, ‘자유롭게 얘기하라’고 윽박지르고, 정작 의견을 제시하면 ‘답정너’(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 너는 그냥 따르기만 하면 돼)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옳다고 주장하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며 그것으로 자신의 우열함을 드러내려는 습성이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영혼은 평안합니다
성령님과 다른 영들의 활동이 혼돈되는 때에 영들의 활동을 엄격히 구분하여 알게 하옵소서. 삼손은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사자를 맨손으로 잡아 죽였습니다. 삼백 명 군사로 미디안 군대를 쳐부순 기드온은 민족 구원의 지도자로서 담대하게 나섰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시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수단 과도정부, 종교 자유 확대하는 개정안 통과
수단 과도정부가 무슬림 신앙에서 개종한 사람에게 내리던 사형 선고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최근 통과시켰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수단은 기존의 엄격한 이슬람 형법 규정들을 수정, 광범위한 개혁 법안을 지난 4월 승인하고 현재 시행 중에 있다... 
미 테네시, 강력 낙태 금지법 제정하자 연방법원 “허용 금지”
미국 테네시주가 강력한 낙태 반대법을 제정하자 연방법원이 집행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뱁티스트뉴스(B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3일 테네시주 빌 리(Bill Lee)주지사는 태아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시기(약 임신 6주)가 지나면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또한 의사가 낙태 시술 요청이 태아의 ‘인종’, ‘성별’, ‘건강 및 장애 진단’에 의한 것임을 알 때와.. 
교황청 “성직자 성학대 의혹 제기 시 반드시 경찰에 신고”
최근 가톨릭 성직자의 잇따른 아동 성 학대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교황청이 각 교구를 책임진 주교를 위한 '아동 성 학대 관련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교황청은 20여쪽 분량의 매뉴얼에서 "명백한 법적인 신고 의무가 없더라도 아동을 추가 범죄의 위험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주교는 이를 관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과거에는.. 
美 대형교회 목회자 7인 “첫 교인 50명 찾아 세운 비결은…”
“교회 개척 시 핵심 사역자가 될 첫 교인 50명을 찾아 세우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미국 필 쿡 칼럼니스트가 개척교회를 현재 미국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미국 목회자 7인에게 교회 개척 노하우와 50명의 교인을 찾아 세우는 비결을 물었다. 이에 대한 대답은 15일(현지시간) 처리리더스닷컴에 자세히 소개됐다. 이하는 내용 전문이다. “ ‘교회 개척 시 첫 교인 50명을 세우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설교]리더십의 시작, 패러다임의 변화
성경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다. 바로 리더십이었다. 리더십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영향력을 말한다. 영향력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적은 에너지로 큰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영향력이 있다고 할 때 감투나 지위, 직분같이 잘못된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영향력은 감투나 지위, 직분 자체를 말하지 않고 얼마만큼 선한 영향력을 가졌느.. 
“文 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보호해 달라”
미국의 인권단체로 북한 인권 개선에 앞장서 온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긴급서한을 보내 대북전단 살포를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15일(현지시간)자 서한에서 “최근 한국 정부가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 계획을 발표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남한은 대북전단 살포와 같은 북한 인권을 위한 활동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고 믿는.. 
[기독청년, 답 있수다] 꼭 젊어서 믿어야 해?
너무 일찍 예수님을 알게 되어서 아쉬워하면서 흔히들 생각하기를 죽기 직전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 그게 가장 지혜로운 것이 아닌가 생각한 적이 대부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좋은 모델로서 십자가에서 죽기 전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를 떠올리곤 했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원을 죽은 후에 천국에 가는 것 정도로 .. 
15개 민간단체 연합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 출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민간 차원의 방역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가 출범했다.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는 지난 11일 누가선교회 신학대학원에서 누가선교회, 희망25시, C-LAMP 총동문회, 한국기독실업회 등 시민단체, 언론, 기독교단체 15곳이 연합하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증거 있어? 힘들텐데"…박원순 측근들, 기자회견 만류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 여성이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 고위 공무원 등이 압박성 연락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통합당, 경찰청장·靑관계자 고발… “박원순에 비밀 누설”
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 경찰청 및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제출에는 김정재·김형동·유상범 의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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