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북방한계선(NLL) 인근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으로 숨진 사건을 두고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는 가운데 "사실 관계 확인 후 초강경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강경 대응론이 제기됐다... 
김종인 “정부가 가장 노력했던 대북정책… 환상에 빠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연한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지난 문재인 정부 수립 이후 가장 열정을 들여서 노력했던 정책이 대북정책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누차 강조했다시피 북한과 대화에서 상당히 많은 진척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정부는 해왔는데 갑자기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野 “김정은, 文 대북 짝사랑에 총격 화답… 종전선언은 허황”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사이 충격적인 언론보도(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서 원거리 피격 사망)가 나왔다"며 "이 사건 언론보도와 관련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했다... 
軍, 공무원 피살 지켜보고 있었다… 北 만행 현장에 속수무책
합동참모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A씨가 실종됐음이 확인됐다. 이에 같은 날 오후 1시50분부터 해경·해군·해수부 선박 20척과 해경 항공기 2대가 정밀 수색을 했다... 
“북한의 천인공노할 만행 규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우리 국민이 북한의 총격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 “북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을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며 “북한의 이 같은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해 한국교회 천만 성도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지금은 회개가 필요한 ‘카이로스’의 때”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수도인 워싱턴DC에 모여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집회가 열린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예장 개혁(종로) 제105회 총회 마쳐 “주의 일에 더 힘쓸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종로) 교단 제105회 총회가 지난 21일 전북개혁신학원(학장 임종학 목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예장 개혁(종로) 교단은 이번 총회 주제를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총회”로 정하고, 총회를 중심으로 교단 산하 모든 노회와 소속 교회가 어느 때보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경근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김재호 장로(한소망교.. 
가정교회, 일반교회보다 신앙활동 덜 위축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반교회보다 가정교회에서 개인의 신앙활동이 위축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개신교인 1천명(일반교회 교인 5백명, 가정교회 교인 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교회와 같은 공동체적 소그룹이 일반교회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조사했다... 
英 코로나 2차 유행... “교회가 세상에 희망 되어야”
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유행에 직면한 가운데 성공회 대주교가 교회가 국가에 희망과 위로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태국 청소년·청년 전도 및 양육하던 홍정훈 선교사 별세
22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인 청소년, 청년 제자 양육 사역에 혼신의 힘을 다한 홍정훈 선교사(48)가 감전사고로 소천했다. 홍정훈 선교사는 22일 오후 2시경(이하 현지시각), 방콕 팔람2 지역에 3년 전 임대건물에 개척한 태국복음교회 옥상 누수공사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8년 전 SFC 방콕지부 책임간사로 파송된 홍 선교사는 태국사랑의교회 협력선교사로 한인 청소년과 현지인 중고등학생, 대학.. 
물이 닿아야 보이는 신기한 성경 이야기
아이들이 성경을 자주 보고 싶게 만드는 재미있는 어린이 성경이야기가 출간됐다. 물이 닿아야 보이는 신기한 성경 안에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색깔이 담긴 다양한 성경 그림으로 가득하다 각각 4개씩 구성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물 펜을 묻혀 가며 보는 매력이 있다... 
김학중 목사 “코로나19의 어려움,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24일 ‘아몬드’(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몬지 몰랐던 것들을 드디어 알아가는 시간) 영상에서 ‘교회가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목사는 “요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싹쓰리’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 같다”며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제 절정의 인기에서 내려오던 연예인들이 다시 결합을 해서 다시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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