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소방서 양승춘 구조대장
    “대학입학까지 후원하겠다” 12년 전 약속 지킨 소방관
    "사람을 살려내야 하는 게 우리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지금껏 그랬듯 퇴직까지 남은 기간에도 한결같은 신념으로 살아갈 겁니다." 한부모가정 7세 소녀를 대학 입학까지 곁에서 후원하며 12년 전 약속을 지킨 소방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하남소방서 양승춘(소방경·56) 구조대장이다...
  • 사랑의교회
    대면예배 인원 30%→50%로 완화
    정부가 7일부터 전국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교회는 8일 주일예배 참석 인원을 기존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 50% 이내까지 늘릴 수 있다. 또 금지되던 모임과 식사도 ‘자제 권고’(숙박행사는 금지)로 완화된다...
  • 이효상 목샂
    새해 한국교회가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려면?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에서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1년 새해 준비 사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효상 원장이 주강사로 나서며 정연철 목사, 황덕영 목사가 강연한다. 강의 주제는 △살리는 목회, 이제 시작이다 △나의 목회 45년을 말한다 △코로나 시대 지역의 벽을 넘는 선교적 교회 실제적용 ..
  • 낙태 태아
    죄 없는 태아를 살인하지 말라
    낙태죄 폐지 반대를 위해서 국회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여자 분의 글을 보게 됐다. “부리나케 피켓을 만들어 퇴근시간 국회로 갔다. 맞은편에서 동물보호를 요구하는 여러 사람들 옆에서 우리 피켓을 들고 있는 동역자의 모습을 보니 기가 막혔다. 동물보호법은 있는데, 태아보호법은 없다. 본래 낙태법이 태아를 보호하는 법인데, 이게 폐지되면 태아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는 없어진다. 강아지보다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어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아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슬픔을 대신 겪으셨습니다.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
  • 김평육 선교사
    “르완다 내전이 계기… 아프리카 향한 주님의 마음”
    김평육 선교사(월드미션프론티어 대표)의 아프리카 선교 26년의 발자취를 담은 책 「아프리카 선교 26년」(쿰란)이 출간됐다. 김 선교사는 지난 1994년 르완다에서, 소수파 지배계층인 투치(Tutsi, Ratusi)족과 다수파 피지배계층은 후투(Hutu, Bahutu)족 간의 국가 통치권을 둘러싼 내전이 발생했을 때, 처음 아프리카 땅을 밟았다...
  • 조 바이든
    바이든 캠프 "승리 임박" 주장
    더힐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바이든 캠프의 젠 오말리 딜런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우리 자료는 조 바이든이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승리가 임박했다. 선거인단 270명 확보 직전"이라고 강조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바이든 이겼다는 모든 주에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확보했다고 주장한 모든 경합주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우리는 최근 바이든이 확보했다는 모든 주에 대해 유권자 사기와 주 선거 사기와 관련해 법적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민경배 박사
    “교회사 연구, 교회 세우는 것 지향해야”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원천교회(담임 문강원 목사)에서 연구원 20년사 출판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권 평 박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김은섭 목사(상임고문, 대덕한빛교회 목사)가 ‘바울의 사명감’(행22:20~2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청사진
    “내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주님”
    제가 외로움과 그리움이 많은 기질을 갖고 태어난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의지할 때가 많고요. 그렇게 의지한다는 건 기대하기도 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실망할 때도 많지요. 알 수 없는 사람의 마음과 제 마음에 한숨 쉬어질 때가 있고 수시로 달라져가는 세상에 외톨이가 된 것 같을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가장 가까이에서 내 마음을 알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주님을 생..
  •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타코마시장 출신 여성 정치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당 워싱턴주 10선거구 하원의원 후보. 사진은 스트릭랜드 후보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진. 오른쪽 여성은 모친으로 보인다.
    한국계 여성 첫 하원 입성... 스트릭랜드, 당선 확정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4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전날 연방 하원 선거에서 워싱턴주 제10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워싱턴)가 선출됐다...
  • 존 벨 에드워즈 루지애나주 주지사
    美 루이지애나주 ‘낙태 불허’ 헌법 개정안 통과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낙태가 헌법적으로 보호되는 권리라는 개념을 거부하는 주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낙태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루이지애나 수정 헌법 1조는 지난 3일 유권자의 62%에 해당하는 127만 명의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