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의 파수꾼은 방심하지 않고 경계한다. 그는 적군이 접근하는지 유심히 살핀다. 군인들은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고, 적군의 움직임을 샅샅이 감시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면 경계심을 바짝 돋운다. 십자가의 군사인 우리는 적들에 포위된 상태다…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치명적인 원수들은 누구인가?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짧게 요약한 가르침으로 이 물음에 대해 세상, 육신, 마귀라고.. 
동성 결합 축복 금지 교황청 성명에 교계 지도자들 “환영”
교황청 신앙교리성(CDF)이 가톨릭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교계지도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DF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권능이 없다”면서 “그들의 결합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종교적 인정을 요구하는 동성애 커플을 성직자가 축복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했다. .. 
“교회에 대한 태도 보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드러날 것”
부산구덕교회 이종훈 목사가 17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는 듣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성경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는 바로 솔로몬 왕일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왕이 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린 일”이라고 했다... 
“학생인권종합계획안 시행되면 종립학교 불이익 당할 것”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하 한반교연)이 1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제2기 한생인권종합계획안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반교연은 이 성명에서 “한국이 세계 교육을 주도하는 선진화 교육으로 가는 데 있어서 최대 암초는 동성애와 젠더주의이다. 그것은 10대 경제 강국에.. 
주기도문을 통해 살펴본 기도의 실천 원리
이 책에서 R. C. 스프로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의 모델 주기도문이 자주 간과되고 오해되기 십상인 영적 훈련의 원리들을 담고 있는 보고임을 설명한다. 그는 먼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기도의 예들을 보여준 다음, 한 구절 한 구절 주기도문을 파헤친다. 특유의 명료함으로 각 구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뿐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주기도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기타 주제들, .. 
한화솔루션, 취약계층 아동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
한화솔루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행한 '한마음 씨앗(See Art) 캠페인'의 일반인 참여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마음 씨앗 캠페인은 돌봄 공백이 생긴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 심리안정 교육을 진행한 뒤, 완성된 작품의 온라인 전시를 통해 관람하는 사람에게도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수능 11월 18일 예정대로 진행… 난이도 조정 안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을 쉽게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강태중 원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난이도 조절은 없다"고 밝혔다... 
작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4973명, 2.4배로 증가
지난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본 사람은 모두 4973명으로 전년의 2.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81.4%는 여성으로, 여성 피해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남성의 피해 신고도 전년보다 3.6배로 빠르게 늘었다... 
작년 국내 데이터산업 14% 급성장… 데이터직 인력 10만명 넘어
지난해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이 1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9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데이터 직무 인력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이런 내용을 포함해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인력 등 현황에 대한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4)
복음주의 페미니즘에 의하면, 남자는 단지 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생활에서 지도자적 위치를 독차지 할 수 없다. 지도자적 역할은 남녀가 각자의 은사와 욕구에 따라 동등하게 공유해야 한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진보주의자들,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장이다.. 
아브라함 이야기(4)
그러면 하나님의 이런 시도가 아브람에게 먹혔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 당시에, 어느 신이 큰가를 평가할 때의 잣대는 그 부족의 군사력, 경제력, 인구 등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브람은 자기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신인 여호와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었을까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설교의 거성이 떠나간 뒤안길에 갖는 감회와 결심
나의 영원한 멘토이신 고 이성헌 목사님이 마침내 이 땅을 떠나 천국으로 완전히 이사 하셨다. 고인의 발인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나는 어제(16일) 아침 6시에 대구로 출발했다. 3시간 가량 걸려 정든 대구서문교회에 차를 주차하고 교회 입구에 들어서니 이미 나팔수들이 고인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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