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찰청 검찰 대검 검찰청
    민주당 “정치 검찰 조작기소 반드시 바로잡겠다”
    한준호 의원은 TF 단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재판과 수사를 지켜보면서 검찰이라는 조직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지를 국민들도 인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검찰 권력의 오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통계 조정을 지시한 적이 없었다..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 특검', '명태균 불법선거개입 특검' 등 재의의 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여야, 국가인권위 위원 선출안 본회의 상정 보류
    여야가 7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들에 대해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여야는 본회의 상정의 파장을 고려해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8월 6일 특검 출석 통보받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오는 8월 6일 출석을 통보했다. 김 여사 측이 요청한 조사 방식 논의에 대해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특검팀은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이 조사 방식과 관련해 논의를 요청한 데 대해 “통지한 날 출석하면 된다”며..
  • 이시바 시게루(왼쪽)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백악관 집무실에서 정상회담을 하던 모습. ⓒ현지 영상 캡처
    미‑일 무역합의 전격 타결… 한국 협상에 실마리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일본과의 대규모 무역 합의를 전격 발표하면서, 유사한 경제 구조를 지닌 한국에도 협상 전략 수립에 실질적 참고자료가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일본과의 대규모 합의를 완수했다"고 밝히며, 일본에 부과하던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10%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일본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
    이시바 일본 총리, 8월 말 사퇴 수순 돌입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아소 다로 자민당 최고고문, 스가 요시히데 부총재,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자신의 거취 문제를 협의했다. 앞서 그는 참의원 선거에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유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당내에서 총리 조기 교체론이 급속히 확산되자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 미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집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팍스로비드'는 주사제가 아닌 세계 최초의 가정용 알약 치료제로, 코로나19 대응에 커다란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0월 화이자가 제공한 팍스로비드 알약.
    혈액암 환자들, 급여 지연에 생존 기회 놓치나
    국내에서 혈액암 치료를 위한 신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늦어지면서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호주 등 일부 해외 국가는 빠르게 급여 결정을 내리며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어, 국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 교권침해
    교사 10명 중 3명, 교육활동 침해 경험
    정당한 생활지도를 거부하거나 반복적인 악성 민원, 협박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이 침해된 경험이 있다는 교사가 전체의 3분의 1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7월 23일 상반기 교권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 도서 『우울탈출법』
    『우울탈출법』, 함영준 작가가 전하는 내면의 회복 여정
    "우울은 나를 무너뜨렸지만, 동시에 나를 가르치기도 했다." 중년의 삶 속에서 찾아온 실존적 위기를 깊은 성찰로 바꿔낸 한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우울탈출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함영준 작가는 기자와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던 시절부터 시작된 우울증과의 싸움을, 회복과 성장의 여정으로 풀어낸다...
  • 아신대
    아신대학교 대학원, 신학박사(Th.D.) 과정 신설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일반대학원에 신학박사(Th.D.) 과정을 신설했다. 아신대는 “해외 및 원거리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이 과정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은 이 과정에서 직접 대면수업 또는 온라인수업 중 참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학대학원 성경강해학(Th.M.) 및 M.A. 신학 과정도 동일하게 하이브리드 형태로 수업을 제공하고..
  • 낙태 태아
    “만삭 낙태까지 허용… 모자보건법 개정안 철회를”
    시민단체 라이프워커(대표 최다솔)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전달했다. 라이프워커는 이 의견서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무분별한 낙태 허용을 제안한다”며 “태아의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했다...
  • 기침 제115차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
    김선배·최인수 목사, 기침 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 욥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선관위)가 22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제115차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김선배 목사(디딤돌교회 협동)와 최인수 목사(공동중앙교회)가 각각 총회장 예비후보로 동시에 등록했다.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 예비후보는 등록하지 않았다...
  • 최종상 윤명희 선교편지
    英 교회의 ‘조용한 부흥’… “좀 더 지켜봐야”
    영국성서공회는 지난 4월 청년층 중심의 교회 성장 현상을 보고하며 이를 ‘조용한 부흥’이라 명명했다. 이에 따르면, 18~24세 청년의 월 1회 이상 교회 출석률이 2018년 4%에서 2023년 16%로 4배 증가했다. 다만 영국 현지 선교사 최종상 목사는 “다만 이 현상이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최 목사는 「바울로부터(바울의 흔적이 전해옴 메시지)」(두란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