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정부가 도입한 ‘낙태 완충구역’(abortion buffer zones) 법이 기독교 신앙의 공적 표현을 억압하는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이 의뢰한 최근 보고서는 반사회적 행동(공공장소 소란, 반려견 배설 방치, 음주 등)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 낙태 반대 표현.. 
'고아'가 아니었던 아이들, 가정을 통한 나라의 회복 이야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슈아 와드의 기고글인 ‘“고아라는 표현은 실제로 매우 자주 부정확한 명칭이다’(Orphan is actually very often an inaccurate label)를 최근 게재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1990년대 후반, HIV/AIDS가 창궐하던 시기에 필자의 부모님은 에스와티니에서 고아와 취약 아동들을 돌보는 일을 시작하셨다. 에스와티니는 전통적으로 .. 
왜 칼뱅주의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복음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G.T. 그로빈스키의 기고글인 ‘당신의 이해가 그것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든 없든, 칼빈주의는 진리이다’(Calvinism is true whether or not your mind can fully grasp it)를 2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칼뱅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개인의 구원을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며 동시에 인간에게 도덕적 책임이 있다.. [사설] 신천지 지역 침투, 교계·시민 연대가 중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지역사회 침투가 잇따르면서 지역 갈등 수준을 넘어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신천지가 인천, 고양시에 이어 경기도 과천시에서 건물 용도변경 등을 통한 거점 확대에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마찰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게 대표적인 예다...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과 퀴어신학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male)와 여자(female)로 양성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 
감정 노동자를 아는가?
은행 업무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한 적이 있다. 이때 꼭 나오는 멘트가 있다. 전화를 받는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정중한 언어를 사용해 달라는 권유이다. 그 이후에야 직원과의 통화가 시작된다. 직원은 대개 첫마디로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친절하게 묻는다. 이 일에 종사하는 이들이 바로 감정 노동자다... 
英 보수당 의원 “영국 민주주의의 토대는 기독교… 교회와 국가 회복 시급”
영국 보수당 소속의 한 의원이 기독교 신앙의 회복과 보다 명시적인 기독교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대니 크루거(Danny Kruger) 의원은 최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하원 보충토론에서 연설하며 “영국 민주주의는 기독교 신앙 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했다... 
“북한교회 재건, 새로운 방향 요구… 남북 시기별 시나리오는?”
해방과 분단 8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통일선교 및 북한교회 개척 준비 현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7회 북한교회개척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복 80주년, 북한교회 개척 진단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B1층 카펠라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예장합동 통일목회개발원, 예장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북한선교위원회, 통일소망선교회가 .. 
지미션, 전 세계 단기선교팀에 맞춤형 물품 지원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여름 단기선교 시즌을 맞아 전국 교회들의 선교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해외 선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미션은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교회들이 현장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목원대, 독일·일본·탄자니아서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전개
목원대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독일, 일본, 탄자니아 등 3개국에서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돼 각국에서 다양한 주제의 현장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행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 교류 프로젝트다. 이희학 총장이 직접 제안한 이 사업은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3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많이 부족했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공식적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안 논의 미뤄져… 다음 의원총회서 재검토 예정
국민의힘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시한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다수 의원들이 혁신안의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공식 논의는 차기 의원총회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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