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남지역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활 체험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부(학부장 이재욱 교수)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실제 대학 생활을 경험하고, 전공 수업 및 캠퍼스 문화를 미리 체험할 .. 
NBA 조너선 아이작 선수, 신앙을 신발에 새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NBA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조너선 아이작(Jonathan Isaac)선수가 신앙을 담은 스포츠 브랜드 ‘UNITUS’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아이작 선수가 단지 농구선수로서의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삶과 브랜드에 녹여내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대, ‘2025 한신 인플루언서’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23일 오전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7월 2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한신 인플루언서(HI: Hanshin Influencer)’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학생들의 미디어 융복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이 전체 진행을 맡았다... 
신길교회, ‘어린이 캠프’ 시작으로 ‘다음세대 성령컨퍼런스’ 순차 진행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2025 다음세대 성령컨퍼런스’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성령캠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청소년 성령 컨퍼런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년 성령컨퍼런스’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신길교회에서 개최된 어린이 성령캠프 첫날 저녁, 이기용 목사가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19-23)라는.. 
성경과 말의 뿌리를 잇는 묵상의 여정
히브리어와 한국어, 전혀 다른 두 언어처럼 보이지만, 과연 그 사이에는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는 것일까? 신간 도서 <바벨의 파편>은 성경을 묵상하는 중 발견한 히브리어와 한국어의 놀라운 유사성을 기록한 언어 묵상집이다. 저자 최중철 목사(파주 한국소망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단순한 발음의 유사성을 넘어, 단어의 뿌리와 의미를 비교하며 한국어의 기원을 새롭게 고찰한다. 이 책은 인류 언어의 .. 
공예배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실천적 신앙 안내서
오늘날 점점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신앙의 시대 속에서, ‘공예배’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 될 수 있을까? <예배, 교회로 모이라>에서 저자 토니 메리다는 이 본질적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며, 예배가 단지 형식이나 습관이 아닌, 하나님과 공동체, 그리고 세상을 향한 복음의 살아 있는 통로임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예배, 교회로 모이라>를 통해 성도들이 다시금 ‘모이는 예배’..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4) ‘요나서의 기록 목적’
이번에는 구약의 선지서 가운데서 선교에 대해 대표적으로 기록한 책, ‘요나서’의 기록 목적은 무엇이며, 기록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요나서는 당시 이방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앗수르 국가로 하여금 요나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회개에 이르게 할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하는 데 있었다. 그렇다면 당시의 앗수르는 어떤 나라인..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3) ‘여호와의 종과 선교 리더십 IV’
지난번에 우리는 이사야서에 나타난 ‘종의 노래’를 통해 ‘여호와의 종’이신 메시아의 리더십에 대해 계속해서 고찰해 보았고, 이에 따라 오늘날 선교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교 리더십’이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져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성경의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엔 마지막으로 ‘종의 노래’에서 본 주제의 절정 부분인 이사야 52장의 본문을 통해서 ‘여호와의 종과 선교 리더십’에 대해 살펴보려고..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11]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우리 인생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합니다. 무엇을 먹을지, 누구를 만날지, 어떤 일에 집중할지, 어떤 말에 반응할지…. 모두 작아 보이지만, 그 선택들의 합이 결국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특별히 신앙의 여정에서는 더 큰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가, 자신의 이해와 계획을 따를 것인가? 예배를 우선할 것..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10] 이단의 영적 피싱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는 ‘피싱(Phishing)’이라는 말을 뉴스나 지인들의 피해담을 통해 익숙하게 듣습니다. 이 단어는 원래 영어 ‘낚시질(Fishing)’에서 나온 말로, 사람의 마음과 욕망을 미끼 삼아 사기범들이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계좌 정보와 재산을 순식간에 빼앗아 갑니다. 처음에는 의심하다가도 “혹시 내 계좌에 문제가 있나?” 하는 순간 두려움에 문이 열리고 속임수가 작동합니다. 보이스 피싱이 ..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십일조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라는 사실을 삶 가운데서 경험한 사람들이 보이는 자연스러운 감사의 반응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2)라는 서원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보은(報恩)의 반응이다. 더욱이 야곱은 자신이 드린 십일조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 
[영혼의 오아시스] 매미의 찬양
무더운 여름의 열기 속 작고 까만 매미 한 마리가 창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온몸으로 노래를 토해냅니다 강약을 타는 떨림의 선율은 슬픔을 머금은 빛깔로 가슴속에 조용히 강을 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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