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히토시바시 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제4회 콜로키움 개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이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제4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일본 히토시바시 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가 <근대 일본의 평양 표상>을 주제로 근대일본이 평양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상했는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평양’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에서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주제이다...
  • 바울이라는 세계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바울에 관한 탐구에서, 대다수 논쟁들은 바울이 신학화한 주요한 주제나 이미지를 찾아내기 위해 바울의 편지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에 집중해 왔다. 이에 따른 주장들은 끝이 없고, 그중 많은 것들은 단지 바울을 관찰하는 사람들의 시각에만 의존하고 있다. 그 주제들은 이신칭의와 같은 고전적인 교리부터 시작해서 그리스도에 참여함, 하나님의 신실함/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9세기에서 20세기에 이..
  • 김영한 목사
    [리더가 갖추어야 할 12가지 요소②] 추진력
    두 번째, 리더에게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추진력’이다. 추진력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다 갖춘 다음에 추진하려고 한다. 제대로 준비된 다음에 펼치려고 한다. 기획하고, 다시 하고, 완벽하게 갖추고 난 후에 진행하려고 한다. 책 <아포슬>을 읽고, 다음 세대 사역에 도전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도전받은 내용대로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면에 ..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의 대상으로 추락”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를 비판하는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여가부 폐지는 적절한가?’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언론회는 “최근 여가부 폐지 논란이 일고 있다. 발단은 지난달 초에 유력한 대선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말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부터”라고 했다...
  • 선거 총선 투표
    국힘 "코로나 확진 수십만 투표권 잃어… 선관위 편향 우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사흘 연속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한달 후에는 1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대선에서 수십만 명이 투표권을 잃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 바이든
    美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바이든 “신앙은 함께 움직이게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70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미국의 정치적 예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국회의사당 방문자센터(National Capitol Visitor Center)에서 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작은 장소에서 적은 숫자의 참석자들이 모였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 IS 수괴 제거… 바이든 “비겁하게 자폭”
    미국이 3일(현지 시간) 새벽 시리아 북서부에서 특수부대 작전으로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를 제거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관련 성명에서 “지난 밤 미군이 세계에 대한 주요 테러 위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하지 압둘라’(Hajji Abdullah)로 알려진 IS의 세계적 리더”라며 “그는 지난 2019년 미국의 대테러 작전으로 알바그다디가 사망하자 ..
  • 여의도순복음교회
    현행 방역조치 2주 연장… 종교활동 수칙도 그대로
    정부가 현재의 방역조치를 오는 7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전파력에 비해서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 충분히 확보된 중환자 병상, 그리고 고령층의 높아진 3차 접종률, 먹는 치료제 보급 등 변화된 상황에 맞게 거리두기를 일부라도 완화해야 되는 ..
  • 대선 후보 토론
    李·尹, 물고 물리는 가시돋힌 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일 20대 대통령선거 첫 대선후보 4자 TV 토론회에서 가시돋힌 말들을 주고 받으며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KBS 본관에서 열린 방송 3사 대선후보 TV 토론회 초반부터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빛을 받게 하옵소서
    저를 도구로 삼으시어 세상이 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도전은 세대를 넘어 쉼 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이 오늘도 세상을 다스리시는 사실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그 나라를 사모하거나 아니면 그 요청에 저항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시는지를 분별하고, 그에 따라 섬기며 살도록 불리었습니다...
  • ‘결혼을 배우다’ 저자 이요셉 작가
    “예수님의 보혈로 덮을 때 인생의 새로운 그림 그릴 수 있어”
    안산 동산교회(담임목사 김성겸) 대학교구 겨울수련회 ‘Levites’ 2일차인 지난 1월 29일 이요셉 작가(‘결혼을 배우다’ 저자)가 만남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이성 교제와 결혼’에 관한 특강을 전했다. 이요셉 작가는 “저는 사진작가다. 제가 찍는 사진은 조금 남루하고 아픈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진 속 아이들이 웃고 있다. 환경이 지치고 남루하지만, 이 아이들을 천국의 야생화라..
  • 문재인 대통령
    [사설] ‘빈손 귀국’? 지금이 자화자찬할 때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 성과를 놓고 뒷말이 많다. 마침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안보 상황이 여의치 않던 터라 임기 말 대통령의 순방에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다. 특히 문 대통령이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택한 이집트의 경우 목표로 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귀국하자 야권에서는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