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A 밸리지역에 소재한 웨스트힐장로교회(담임 오명찬 목사)가 20년 넘게 꾸준히 긍휼 사역이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웨스트힐장로교회가 처음으로 긍휼사역을 시작한 계기는 2000년 2월 옥스나스(Oxnard) 지역 구세군교회로부터 사역 제안을 받고 나서부터다. 구역 식구들끼리 마음을 모아 소규모로 시작한 사역은 2006년부터는 교회 내 사역으로 확대돼, 20.. 
나이지리아서 연쇄 테러… 열흘새 기독교인 48명 사망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나이지리아 남부 카두나와 플라토 주에서 발생한 테러로 기독교인 48명이 사망했다고 뱁티스트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1월 30일 새벽 쿠르민 마사라 마을에서 발생한 테러로 주민 11명이 사망했다. 이 중 최고령 할머니인 마마 필레 씨의 손자는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많이 늙고 눈이 멀어 공격이 발생했을 때 도망칠 수 없었다”며 “다른 사람들이 ..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평생 앞을 보지 못했던 찬송가의 여왕 패니 크로스비의 삶에는 5가지 특별한 특징이 있었다. 첫째로 그녀는 매우 부지런한 일꾼이었다. 패니 크로스비는 매우 열심 있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어느 곳에 있든지 그냥 앉아 있었던 적이 없었다. 늘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무엇인가를 했다. 그리고 친구들의 집을 방문할 때마다 작은 가방과 뜨개바늘을 선물로 주었다. 그녀는 뉴욕 맹인학교시절 훌륭하게 배운.. 
에리트레아 정교회 총대주교, 가택연금 15년 만에 사망
아부네 안토니오스(Abune Antonios) 에리트레아 정교회 전 수장이 정부의 교회 간섭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15년간 가택연금 생활을 하다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총대주교에서 퇴위하고 가택연금된 그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가 전했다... 
英 성공회, ‘세계 박해받는 교회’ 지지 동의안 만장일치 가결
영국 성공회 총회가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지지하는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성공회 리치필드(Lichfield) 교구 노회가 제안한 이 안건은 영국성공회가 박해에 직면한 교구의 성공회 교인들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천지에 대처하려면… ‘그리스도 중심’ 교리 설교 필요”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박태현 회장)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제9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및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송지섭 박사(침신대/Ph.D)는 ‘신천지에 대처하는 설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교리)적 해석법’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아프간 사태 6개월,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의 보호권 침해 우려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탈레반 집권 이후 6개월 동안 아프가니스탄의 가계 소득이 급감함으로써 가정 다섯 곳 당 한 곳 꼴로 아동 노동이 발생했으며, 약 100만 명의 아동이 일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바 아동의 보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과 교통하면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 들어와서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령은 우리가 회개하도록 하여 구석구석 더럽고 추한 죄를 다 통회하고 자복해서 씻어 내게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어둡고 깜깜한 마음이 천국을 알게 하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여 영원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 
한신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수원교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월 14일(월)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수원교회(담임목사 최세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수원교회 최일석 장로(영생고 교장)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한신대를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선교와 관련된 귀한 일에 써달라”고 최세열 목사를 대신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원교회는 2007년부터 한신대 목회자 양성을 위해 총 3,3..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38)] 1차 세계대전과 성문화(1)
19세기 말 벨 에포크의 데카당스가 극에 달하면서 세계대전이 터졌다. 전쟁은 사회 전체를 뒤집어 놓는다. 전쟁은 가족을 이산시키고, 젊은이들을 통제 밖으로 내몰아 도덕성을 상실하게 만든다. 더구나 규모가 큰 세계대전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일차 세계대전은 그동안 유럽에서 누적되어 오던 남녀관계, 성도덕, 환락주의, 매춘, 성병 같은 누적된 “도덕적 타락” 문제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대규모로.. 
“코로나 시대, 복음의 의미 무엇인가부터 다시 시작해야”
“이제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교회의 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복음의 의미가 무엇인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팬데믹을 넘어 부흥으로’ 가자고 합니다만 부흥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Re-start up입니다. 근본적으로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왜 ‘예배’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현대 교회가 짊어져야 하는 우리 시대의 .. 
외교부 “탈북민 강제북송 방지 위해 中에 협조 요청 중”
한국 외교부가 중국 내 탈북민의 강제북송 방지를 위해 중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9일 중국 내 탈북민 관련 다양한 계기에 중국 측에 우려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